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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시아 2025년/본상] 원격비대면진료 학술단체-한국원격의료학회(KTS)

  한국원격의료학회(KTS, 회장 강대희)가 12월 4일 한·중·미 언론 3사 주최, 메디컬아시아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수상과 함께 강대희 회장(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이 아시아원격의료학회(ATS) 회장 자격으로 한국의료 세계화 공헌상(개인)을 받았다. KTS는 2021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이 촉발한 의료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원격의료의 학문적 토대로 구축하고 올바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됐다. 매년 춘·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원격의료의 최신동향과 발전방향을 모색해왔고, 정기세미나와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계·학계·산업계·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10월 24일에는 아시아원격의료학회(Asia telemedicine Society) 창립 총회를 가졌다.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의 원격의료 및 디지털헬스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여 원격의료 정책과 지속가능한 의료 시스템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아시아원격의료학회 창립 총회를 기점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원격의료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KTS는 원격의료의 개념과 용어를 정립하고, 국내 외 최신동향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원격의료의 범위를 비대면 진료를 넘어 스마트 시니어헬스케어, 군 원격의료, 디지털 신약개발, 분산형 임상시험(DCT) 등 광범위한 분야로 확장 중이다. 원격의료가 기존 의료 체계를 대처하는 것이 아닌 보완하고 강화하는 혁신도구로서,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 관리를 효율화하며, 의료진과 환자 간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철학도 견지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관계기사] https://www.koreadaily.com/article/20251204023324532 https://www.koreadaily.com/article/20251204220431042  메디컬아시아 2025년 메디컬아시아 2025 메디컬아시아 2025 본상 한국원격의료학회(KTS) 강대희 회장 원격·재택진료 이론·정책 연구

2025.12.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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