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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적자 3년 만에 최저…원유 등 수출 증가 영향

미국 무역적자가 수출 증가 영향으로 약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5일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8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는 583억달러로 전월 대비 9.9%(64억달러)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0년 9월(582억달러)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수출이 2560억달러로 전월 대비 41억달러(1.6%) 증가한 반면 수입이 3143억달러로 전월 대비 23억달러(-0.7%) 줄어 적자 폭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상품 수출이 전월 대비 31억달러 늘었고, 그중에서도 원유 수출이 15억달러 늘어 수출 증가의 주요 요인이었다. 미 무역 적자는 지난해 3월(1025억달러 적자)을 정점으로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무역적자 원유 수출 증가 원유 수출 상품 수출

2023.10.05. 23:00

원유 유출 피해 업소 지원…SBA, 저리 융자 제공키로

연방중소기업청(SBA)이 이달 초 대규모 원유 유출로 피해를 본 오렌지카운티 업소 지원에 나섰다.   SBA는 지난 27일 오렌지카운티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원유 유출로 인해 영업 중단 등 피해를 입은 업소 중 자격을 갖춘 곳은 저리 융자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저리 융자는 SBA 웹사이트(disasterloanassistance.sba.gov)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트리나 폴리 연방하원의원은 SBA의 발표를 접한 뒤 “피해를 본 업주들이 유출에 책임이 있는 회사로부터 배상을 받을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반겼다.   해산물 식당을 포함한 오렌지카운티의 많은 업소, 수산업체 등은 지난 1일 이후 헌팅턴비치에서 뉴포트비치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유출된 원유로 영업을 중단하거나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원유 유출 원유 유출 업소 지원 오렌지카운티 업소

2021.10.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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