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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신속항원검사 키트 학교에 우선 배정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검사소들에 몰려 드는 검사 대상자로 인해 적체가 되면서 주정부가 신속검사 키트를 교직원들에게 먼저 배포하기로 했다.   BC주정부는 20만 개의 신속항원검사(Rapid antigen test) 키트를 K-12 학교의 교사, 직원, 행정 요원들에게 먼저 이번 주에 배포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각 교육청에서는 교직원들에 대한 숫자를 파악해 신청을 하게 된다. 현재 약 8만 6700명의 직원이 공립학교에 그리고 1만 6000명의 직원이 사립학교에, 또 1000명의 직원이 원주민 학교에 근무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신속항원검사는 버나비에 소재한 Artron Laboratories Inc.가 만든 제품이다.     BC주 교육부는 이외에도 각 학교의 환기 장치를 개선하기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현재 전국의 각 약국에서 연방정부가 승인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구입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신속항원검사 키트 신속항원검사 키트 신속검사 키트 원주민 학교

2022.01.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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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래스카서도 원주민 학교 비극…아동 87명 사망 확인

  캐나다에 이어 미국에서도 원주민 아동들이 기숙학교에서 사망한 사실이 확인됐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 네브래스카주 제노아에서 1884년부터 1934년까지 운영된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최소 87명의 아동이 사망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캐나다에선 전국의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 1200구 이상의 아동 유해가 발굴됐다.   미국도 캐나다처럼 원주민 아동을 백인 사회에 동화시키겠다는 목적으로 기숙학교를 운영했다. 관련법이 제정된 1819년 이후 29개 주에서 정부나 교회 주도로 최소 367개의 기숙학교를 설치했고, 수십만 명의 원주민 아동이 입소했다.   제노아 기숙학교의 실상을 연구한 네브래스카 링컨대의 마거릿 제이컵스 교수는 "학교라는 단어는 긍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실제로 기숙학교는 원주민 아동을 가족이나 원주민 사회와 단절시키는 기관이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기숙학교에 입소한 원주민 아동의 수와 사망자의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연방 내무부는 원주민 기숙학교의 실상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내무부는 기숙학교 설치와 운영에 대한 과거 정부 자료들을 분석한 뒤 원주민 단체들과 협의해 학교 운영 실태와 희생자 추모 등의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내년 4월 발표할 예정이다.   내무부 수장인 뎁 할랜드 장관은 뉴멕시코주 지역의 라구나 푸에블로 원주민 부족 출신으로, 원주민 출신 첫 미국 각료다.  네브래스카 원주민 원주민 기숙학교 원주민 아동들 원주민 학교

2021.11.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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