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남서부 월남전참전자회(회장 김기태)가 오는 14일(목) 오후 5시 가든그로브의 한식당 개나리 본가(8757 Garden Grove Blvd)에서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베트남전 한인 참전용사 보훈법’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법은 한국군 소속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한 뒤, 미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도 미군 참전용사들과 마찬가지로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명회엔 월남전참전자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베트남전 참전 경력이 있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월남전참전자회는 이날 송년회도 개최한다. 주최 측은 다양한 게임과 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비는 식비를 포함해 개인 60달러, 부부 100달러다. 문의는 전화(562-607-5591)로 하면 된다.월남참전 설명회 월남참전 한인 베트남전 한인 한인도 미군
2023.12.05. 21:00
미동남부 베트남전 참전유공자회(회장 여봉현)가 조지아주 보훈부로부터 명예 증서를 4일 수여했다. 베트남전쟁 50주년을 맞아 주 보훈부는 국방부와 함께 참전용사들을 위해 명예 증서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미동남부 베트남전 참전유공자회 임원 및 회원들은 패트리샤 로스 보훈부 장관 사무실에 모여 명예 증서를 받았다. 로스 장관은 "세계 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한국군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명예 증서에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로스 장관의 서명이 표기돼 있다. 윤지아 기자월남참전 유공자회 월남참전 유공자회 참전유공자회 임원 미동남부 베트남전
2023.10.05. 15:07
미동남부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여봉현)가 애틀랜타 한인회관 보수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난초 바자회'에 동참해 20일 기금을 전달했다. 한인회관 관리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호접란(서양란) 1000여촉을 사들여 기금 모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여봉현 회장은 이날 사무실에 모여 회원 30여명이 후원해 호접란 60촉을 구매했으며, 이는 회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바자회를 위해 마련된 호접란은 현재는 300여촉 남아있으며, 하나에 25달러에 판매 중이다. 윤지아 기자월남참전 유공자회 월남참전 유공자회 바자회 동참 난초 바자회
2023.06.20. 14:39
조지아주 한국군 월남참전 '전우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미동남부월남참전 유공자회(회장 여봉현)가 한인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지아주가 3월 23일을 한국군 월남참전 전우의 날(Korean Veterans of the Vietnam War Day)로 선포한 지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올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실에서 발표한 선포문에 따르면 베트남 전쟁에 참여한 한국군 약 32만명 중 약 5000명이 목숨을 잃었고 1만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약 3000명의 참전용사가 미국에 살고 있다. 이 중 95%가 미국 시민이며, 조지아에는 약 350명이 거주하고 있다. 전우의 날은 한국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존경을 표하기 위해 제정됐다. 여봉현 회장은 환영사로 "자유민주주의 평화를 지키려던 우리의 용맹스러웠던 기백을 다시 상기하고 이 정신이 우리 자녀들에게도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우 애틀랜타 총영사관 부총영사는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에 올해 전우의 날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여러분들은 한미동맹의 증인이자 역사다. 한미동맹 강화에 큰 기여와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부모가 베트남전 참전용사이거나 본인이 군인 복무 경험이 있는 정치인 및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월남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패트리샤 로스 조지아 보훈처 커미셔너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아버지의 이야기를 하며 한국군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이홍기 한인회장, 밥 에라밀리존스크릭 시의원 등도 축사를 전했다. 신상태 한국 재향군인회 회장이 여봉현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창욱 미주총연회장은 한국군 월남참전자회를 위해 도움을 준 개일 고예트월남찬전자회 미국 챕터 1030 회장과 박청희 자문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동남부 태권도 연합회 시범단 학생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였으며, 미동남부국악협회(회장 홍영옥)이 부채춤, 입춘소고 등의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윤지아 기자조지아주 월남참전 한국군 월남참전자회 조지아주 한국군 미동남부월남참전 유공자회
2023.03.24. 15:23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미남가주지회 임원들과 회원들은 최근 LA한인회를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1520달러를 전달했다. 임원들과 회원들은 피해자들에게 작은 마음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연락처:(213)800-4500 양근수 회장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미남가주지회 제공]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지진 월남참전 월남참전 성금 월남전참전자회 성금 성금 1520달러
2023.03.09. 11:52
대한민국 월남참전 용사 남가주지회(회장 양근수)는 오는 13일(화) 오후 4시 30분 LA한인타운에 위치한 가든스윗트 호텔에서 2022 송년 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송년회는 특별히 국악 공연과 여흥 순서 그리고 시상식 등이 준비돼 있다. 문의 (213)700-2138 문세훈 사무총장 월남참전 게시판 월남참전 용사 용사 남가주지회 송년회 대한민국
2022.12.09. 21:29
월남참전 유공자회 월남참전 유공자회
2022.04.19. 20:23
월남전 참전자회 워싱턴지회(회장 유선영)가 11일(토) 애난데일에 위치한 설악가든 식당에서 정기총회 및 전우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양유식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 유공자회(회장 손경준) 전우들도 함께 나서 월남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회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행사들이 점차 활성화되어 가고 있는 이때, 미국 사회에서 한국인으로서의 명예를 떨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면서 “어려운 중에 참석해주어 감사드리며, 서로 단합하고 화합해 남은 여생을 즐겁게 보내자”고 말했다. 그는 “지난 11월 배테랑스데이 행사에 월남참전자회가 참여했는데 미국인들이 ‘감사합니다’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건넬 때 가슴 뭉클해지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위상을 느낄수 있었다”면서 “미국의 동맹군으로 월남전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전쟁에서 희생한 미군용사들의 은혜에 일부지만 갚을 수 있는 기회가 돼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세중 총영사, 손경준 회장(6.25 참전자회), 김인철 회장(재향군인회 동부지회), 안경조 회장(전 월남전 참전자회 워싱턴지회)이 축사를 전했다. 권 총영사는 “월남전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에 큰 영향을 주었고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경제 발전과 현대사회 건설의 토대가 됐다”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고엽제 등의 전쟁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유공자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임명장 수여 및 공지사항 전달, 폐회 선언 순서로 행사가 마무리 되고 조영길 목사의 식사기도 후 만찬이 이어졌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국가유공자 월남참전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월남전 참전자회 회장 손경준
2021.12.12.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