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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트로피’ 실물 크기 레고 공개

  레고가 내년 월드컵 공식 라인업 출시를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과 손잡고 실물 크기와 동일한 월드컵 트로피 레고 세트(사진)를 선보인다.     새 제품은 총 2842개의 브릭으로 구성되며, 1974년 대회부터 사용된 월드컵 트로피와 동일한 높이인 14.5인치로 제작된다. 18캐럿 금과 녹색 말라카이트로 만들어진 실제 트로피는 무게가 13.6파운드에 달한다. 반면 레고 버전은 플라스틱 구조로 비교적 가볍고, 트로피 내부에는 상단의 구체 부분을 당겨 열 수 있는 ‘숨은 디오라마’ 공간도 포함돼 있다.   제품 가격은 200달러이며, 공식 출시일은 내년 3월이다.     한편, 사상 첫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공동 개최로 내년 6월 11일 막을 올린다. 우훈식 기자월드컵 트로피 월드컵 트로피 내년 월드컵 북중미 월드컵

2025.12.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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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북미 월드컵 엠블럼 공개

오는 2026년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엠블럼(사진)이 공개됐다.   FIFA는 17일 잔니 인판티노 회장과 브라질의 축구 전설 호나우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A의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2026 FIFA 월드컵 엠블럼 공개 행사를 가졌다.   FIFA가 공개한 이번 엠블럼은 전면에 FIFA 월드컵 트로피의 실제 이미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엠블럼에는 단순 이미지 디자인으로 만든 트로피가 있었지만, 처음으로 트로피 실제 사진이 적용됐다. 또 트로피 배경에는 대회 연도인 ‘26’이 굵은 글씨로 새겨져 있다.   FIFA는 “2026년 월드컵 슬로건은 ‘위 아 26(We Are 26)’”이라며 “세계인이 뭉쳐 서로를 환영하고 최고의 월드컵을 제공할 것이라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2026년 월드컵은 32개국이 아닌 48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이는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함이다”고 전했다.   한편 LA 인근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은 이번 월드컵 개최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2026년 월드컵은 48개 팀 출전으로 104번의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이전보다 더 많은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구체적인 2026년 월드컵 일정은 오는 9월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월드컵 엠블럼 월드컵 엠블럼 북미 월드컵 월드컵 트로피

2023.05.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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