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카노가파크 지역의 웨스트필드 토팡가 몰(Westfield Topanga Mall)에서 목요일 오후 총격과 흉기 사건이 발생해 여성이 다쳤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오후 12시 30분 직전, 몰이 위치한 토팡가 캐니언 불러바드 6600번지대에서 발생했다. 목격자와 경찰 진술에 따르면, 한 남성이 AR-15 스타일 소총으로 여성에게 총격을 가했으나 빗나갔고, 이후 흉기로 여성을 찔렀다. 당시 피해자는 자녀와 함께 있었지만, 아이는 다치지 않았다. 피해 여성은 피를 흘린 채 치즈케이크 팩토리(Cheesecake Factory) 안으로 뛰어들며 도움을 요청했으며, 곧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사건 직후 어두운 색 메르세데스 차량을 타고 도주했지만, 인근 오피스디포 매장 근처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을 수색하는 장면이 항공 영상으로 포착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아동 양육권 분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AI 생성 기사웨스트필드 여성 피해 여성 메르세데스 차량 cheesecake factory
2025.08.23. 7:00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웨스트필드 발렌시아 타운 센터 쇼핑몰에서 11일 밤 10시 45분경 총격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졌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밤 샌타클라리타 지서로 무단침입자가 있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셰리프 대원이 메이시스 백화점 밖에서 한 남성을 발견하고 몰에서 떠날 것을 지시했으나 이 남성이 응하지 않으면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셰리프 대원이 총을 발사했다. 총에 맞은 용의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하던 중 숨졌다. 숨진 용의자는 60대 남성이며 총격 당시 비무장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사건은 주 법무부에서 맡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2021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법에 따른 것인데 언제든 공권력을 가진 대원이 비무장 시민에게 총격을 가했을 경우 주 법무부에서 수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웨스트필드 발렌시아 웨스트필드 발렌시아 발렌시아 웨스트필드 센터 쇼핑몰
2023.01.12. 15:51
한인들도 자주 찾는 컬버시티 웨스트필드 몰에서 총기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컬버시티 경찰국은 지난 13일 오후 4시 33분쯤 웨스트필드 몰 주차장 건물 4층에서 총기 강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자친구와 함께 몰을 떠나려던 남성에게 반자동 권총을 가진 두 명이 접근해 남성이 착용하고 있던 귀금속을 요구했다. 피해자는 금목걸이 2개와 롤렉스 반지, 금팔찌 1개를 건네줬고, 모두 3650달러 상당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일대를 수색했지만, 범인들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두 명 모두 20~30대로 추정된다. 첫 번째 용의자는 6피트 키의 마른 체격의 흑인 남성으로, 범행 당시 밀리터리 녹색 후드티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두 번째 용의자는 중간 체격에 백인 또는 히스패닉 남성으로, 검은색 후드티와 회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310) 837-1221 장수아 기자웨스트필드 컬버시티 컬버시티 웨스트필드 컬버시티 경찰국 33분쯤 웨스트필드
2022.03.16.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