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유니언역서 열차 충돌 사고…승객 8명 다쳐

로스앤젤레스 유니언역(Union Station) 인근에서 메트로링크(Metrolink) 열차가 정차 중이던 다른 열차와 충돌해 8명이 다쳤다.   사고는 9일 오전 7시 30분경, 벤투라 카운티 노선 104번 열차가 유니언역으로 진입하던 중 발생했다. 충돌 대상은 비어 있던 정차 열차였으며, 당시 104번 열차에는 승객 약 85명이 탑승해 있었다.   메트로링크 대변인 브렛 호킨스는 승객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기관사를 포함한 7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고 여파로 산버나디노 노선의 310번과 327번 열차가 운행이 취소됐다.   호킨스 대변인은 “다행히 아침 시간대에는 산버나디노 노선 열차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운행 차질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충돌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메트로링크와 교통 당국은 사고 당시의 운행 기록과 차량 상태를 면밀히 분석 중이다. AI 생성 기사유니언역서 열차 la 유니언역서 노선 열차 현재 충돌

2025.10.09. 11:38

LA다저스 무료 셔틀 운행 시작…다운타운 유니언역서 출발

LA 다저스는 27일 올 시즌 개막전에 맞춰 팬들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행도 시작했다.     LA 메트로도 ‘다저스 익스프레스 버스’ 운행 일정과 노선을 공개하며 “다운타운 유니언 스테이션과 사우스베이 지역에서 다저 스타디움까지 무료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니언 스테이션의 경우 역 주차장(요금 8달러)에 주차를 하고 서쪽 알라메다 스트리트와 세자르 차베즈 애비뉴 인근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사우스베이 지역에서는 슬라우슨, 맨체스터, 하버, 로즈크랜스, 하버 게이트웨이 트랜싯 센터 등 5개 정류장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메트로 측에 따르면 셔틀버스 서비스는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 ▶경기장 내 승하차 지점은 우익수 쪽 스탠드 뒤편 ▶귀가 버스는 7회 말 종료 후부터 운행 시작 ▶마지막 버스는 9회 말 종료 후 45분까지 운행된다.   다저스 구단 측은 “셔틀버스는 플레이오프를 포함, 시즌 종료 때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장열 기자유니언역서 la다저스 다운타운 유니언역서 무료 셔틀버스 la다저스 무료

2025.03.27.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