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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남가주 북가주서 지진 발생

    북가주 유레카 지역에서 16일 새벽 규모 4.7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연구소(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전 3시21분 유레카 남쪽 30마일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   진앙지는 페트롤리아 북쪽 해안 인근으로 알려졌으며 유레카부터 멘도시노에 거주하는 주민까지 약 400명이 지진을 느꼈다고 신고했다.   첫 지진 이후 수시간에 걸쳐 다수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는 3.1이었다.   페트롤리아는 훔볼트 카운티에 속해 있으며 새크란멘토에서 약 300마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약 250마일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한편 하루 전인 15일 오후 12시 50분경에는 남가주 벤투라 카운티 오하이 지역에서 규모 3.7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오하이 북동쪽 약 10마일 지점이며 깊이는 7마일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지진 이후 같은 지역에 규모 3.5 여진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보고는 없었다. 김병일 기자지진 남가주 남가주 벤투라 유레카 지역 유레카 남쪽

2023.10.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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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6.2 강진

북가주 해안 지역에서 규모 6.2 강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은 지난 20일 낮 12시 10분쯤 레드우드 국립공원 인근인 펀데일에서 남서쪽으로부터 30.8마일, 포르투나에서 서남서쪽으로부터 3.63마일, 유레카에서 남서쪽으로 45.2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유레카 지역에 있는 국립기상청(NWS) 사무실은 중간에서 강한 정도에 진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흔들림으로 집안 가정용품 파손 등 작은 피해 보고가 있었지만  큰 인명 및 재산 피해에 관한 보고는 없었다.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지진 발생 이후 2.5~4.0 사이 여진이 한동안 계속 이어졌다.   장수아 기자강진 유레카 지역 해안 지역 집안 가정용품

2021.12.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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