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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4명 '올해의 유력인사'…OC레지스터 125명 선정

한인 4명이 지역 일간지 OC레지스터가 선정한 ‘2025년 OC 유력 인사 125명’에 포함됐다.   레지스터는 매년 말, 한 해 동안 큰 영향력을 발휘한 각계 인물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인은 영 김 연방 하원의원, 에드워드 김 시티오브호프 OC 암 전문병원장, 메건 이 로아라 초등학교 교사, 웬디 박 작가(미술) 등 4명이다.   다음은 한인 4명에 대한 레지스터의 소개와 설명.    ◆영 김 연방 하원의원  연방 하원에서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지역구를 대표하는 유일한 공화당원이다.    김 의원은 공화당의 입장에 따라 투표해왔지만, 주와 로컬 세금 공제 한도를 포함한 특정 세금 문제에 관해선 당의 동료 의원들과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맞섰다.    김 의원은 지난여름 대통령이 서명한 대규모 예산 패키지에 지방세(SALT) 공제 한도를 3만 달러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을 환영했다.    ◆에드워드 김 원장  김 박사는 카운티 최초의 암 전문병원을 위한 의료진 구성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김 원장은 인력 채용에 있어 중요한 한 가지 기준이 있다며, 그것은 바로 자신의 어머니를 그들에게 치료받도록 보낼 수 있을 만큼 신뢰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밝혔다.    ◆메건 이 교사  애너하임 로아라 초등학교의 과도기 유치원(Transitional Kindergarten) 교사이며, 오렌지 카운티 올해의 교사 6인에 선정됐다.    이 교사는 지난 5월 수상 소감에서 "공동체 구축은 나의 열정이다. 다른 이들에게 힘을 북돋우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난 이 사명을 직업적 삶과 개인적 삶 모두에서 실천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웬디 박 화가  지난 6~8월 터스틴의 '베리어스 스몰 파이어스' OC 갤러리에서 '우리 스스로(Of Our Own)'란 주제로 남가주 한인 이민 1세대 생활의 질감을 드러내는 전시회를 열었다. 박 작가는 다채로우면서도 고요한 정물화에 자신의 어린 시절에서 가져온 이미지를 담았다. 임상환 기자유력인사 한인 남가주 한인 한인 4명 초등학교 교사

2025.12.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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