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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또 오른다…UPS·페덱스·아마존 줄줄이 인상

유가 상승 여파로 UPS·페덱스·우정국(USPS) 등 택배업체와 아마존 등 물류기업들이 배송비 인상에 나섰다.   ABC7은 6일 아마존, UPS, 페덱스, USPS 등 주요 배송업체들이 유가 상승에 대응해 유류 할증료를 잇따라 도입하거나 인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오는 17일부터 물류 대행 서비스 ‘풀필먼트바이 아마존(FBA)’ 이용 판매자를 대상으로 3.5%의 유류 할증료를 부과한다. 회사 측은 그동안 비용 상승분을 자체 부담해 왔지만, 일부 비용을 반영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할증료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USPS도 오는 26일부터 일부 소포 배송 서비스 요금을 8% 인상한다. 프라이어리티 메일 익스프레스 등을 포함한 서비스에 적용되며, 인상 조치는 2027년 1월 17일까지 유지된다. UPS와 페덱스는 이미 국제 배송에 대한 유류 할증료를 올렸다. UPS는 중동 15개국 대상 국제 배송에 파운드당 0.64달러를 추가 부과하고 있고 페덱스는 중동·남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 파운드당 0.5달러의 할증료를 적용 중이다.   업계는 고유가가 장기화될 경우 배송비 추가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편 전국자동차클럽(AAA) 6일 기준 가주 평균 개스 가격은 갤런당 5.93달러, 전국은 4.12달러다. 송윤서 기자아마존 유류비 유류비 상승 할증료 부과 유류 할증료

2026.04.0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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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항공료 인상 예고, 유류할증료 급등에 부담 커져

 캐나다 항공권 가격이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올봄과 여름 휴가 시즌에 크게 오를 전망이다. 항공사들이 연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유류 할증료를 도입하거나 기본 운임을 인상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캐나다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중동 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 상승과 유류 할증료 도입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대형 여행사 그룹 '플라이트 센터 캐나다'는 최근 이란 전쟁으로 인한 항공유 가격 폭등이 항공권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부 항공사는 이미 유류 할증료를 별도 항목으로 추가하거나 좌석 가격 자체를 높이는 방식으로 비용 회수에 나섰다. 플라이트 센터 관계자는 인상된 항공유 가격이 항공료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는 캐나다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동 상공을 피하기 위해 항로를 우회하거나 일부 노선을 폐쇄하면서 비행시간이 늘어나는 것도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다. 항공사들이 안전을 위해 경로를 변경하면서 목적지까지 더 긴 시간을 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캐나다에서 필리핀으로 가는 국제선 노선은 중동을 우회할 경우 기존 1,600달러 수준에서 2,000달러로 약 400달러가량 비용이 오를 수 있다.   항공뿐만 아니라 크루즈 여행 비용도 오름세다. 여행 업계에서는 대형 크루즈선과 소규모 리버보트 크루즈 역시 곧 유류 할증료를 도입하는 도미노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올해 주요 여행지 항공권 가격은 포르투갈이 전년 대비 57%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네덜란드 40%, 이탈리아 25%, 일본 17% 순으로 인상 폭이 컸다.   비용 부담이 커지자 일부 여행객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멕시코나 파나마, 벨리즈 등 남미와 중앙아메리카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동의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는 한 항공권 가격 하락은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미국 여행 기피 현상과 국내 여행 수요 증가   캐나다인들의 미국 여행 기피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미국의 정치적 상황을 우려했으며 53%는 국경 통과 절차의 번거로움을 꼽았다. 이외에도 치안 문제와 환율 부담 등이 주요 기피 이유로 언급되었다. 미국 대신 캐나다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 여행지 중에서는 앨버타주와 대서양 연안 지역이 올여름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며 예약이 활발해지고 있다. 암라 두라코비치 관계자는 중동 분쟁이 지속되는 한 여행 경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밴쿠버 중앙일보=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유류할증료 캐나다 항공권 크루즈 여행 유류 할증료

2026.04.0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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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에 유류 할증료 적용, 항공료 대폭 오를 듯

 중동 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치솟으면서 캐나다 항공권 가격이 대폭 오를 전망이다. 항공유 가격이 현재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국제선 항공료가 편도 기준 100달러에서 2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항공업계 분석에 따르면 향후 몇 달 동안 상당한 수준의 요금 상승이 이어지며 여행객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권 가격 인상은 이르면 다음 주 판매되는 항공권부터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항공사들이 유류 할증료를 다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7월과 8월 여름 휴가철 항공권 가격도 함께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선의 경우 항공사들이 북미 노선 가격 변화를 줄이려 하고 있지만 상황이 계속되면 캐나다와 미국 노선에도 약 50달러에서 100달러 정도의 유류 할증료가 붙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항공사들의 운영 비용은 이미 한계치에 도달했다. 웨스트젯은 연료비가 운영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최근의 급격한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운항 비용이 이미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에어캐나다는 유가 변동에 대비해 일부 단기 연료 비용에 대해 헤지 전략을 적용하며 관리하고 있지만, 유가 상승세가 워낙 가팔라 안심할 수 없는 상태다.   최근 국제 유가는 배럴당 90달러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항공사들이 올해 예산을 세울 때 예상했던 가격보다 약 40% 높은 수준이다. 이미 일부 해외 항공사들은 연료비 상승을 이유로 요금 인상을 발표했다. 중동 전쟁이 계속되면 항공권 가격에도 이런 비용이 점차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 항공권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스카툰에서 토론토로 가는 5월 편도 항공권은 일주일 전 약 137달러였지만 현재 약 226달러로 올라섰다. 사스카툰에서 영국 런던으로 가는 국제선도 같은 기간 563달러에서 649달러로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유가 상승이 이어지면 유류 할증료가 항공권 기본 요금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한번 오른 요금은 쉽게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름이나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항공권 가격 변화를 고려해 미리 예약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항공료 할증료 유가 상승세 유류 할증료 연료비 상승

2026.03.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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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리프트 운전자 '영업중단' 줄 잇는다

 #3년 동안 우버X 운전자로 일한 A씨는 최근 일을 그만두고 비정규직으로 취업했다. 그는 “3년 전만 해도 개스 비용이 매출의 10% 수준이었는데 최근 60%까지 늘어나 일할 필요가 없었다”고 관둔 이유를 밝혔다.     #리프트 운전자인 B씨는 운행 횟수를 줄였다. 아예 장거리 요청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앱에서 프로모션을 지급하는 호출만 응하고 있다. 그는 “주위에 개스값이 떨어질 때까지 아예 운행하지 않겠다고 한 운전자도 꽤 있다”고 전했다.       LA카운티 평균 개스 가격이 최초로 6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비싼 개스 가격 때문에 우버와 같은 차량호출서비스 운전을 그만두거나 운행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한인들도 늘고 있다. 급등한 개스값 탓에 소득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차량호출 서비스 운전자들이 팔로하는 라이드셰어가이가 300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45명(15%)은 이미 업계를 떠났다. 120명은 운행 횟수를 줄였다고 답했다. 결국 절반이 넘는 운전자가 그만두거나 운행 시간을 축소한 셈이다.     한 한인 우버 운전자는 “고물가로 돈의 가치가 예전만 못한 데다 개스값이 뛰면서 소득에 타격이 크다”며  “운전자들이 그만두니 부랴부랴 유류 할증료 부과 조치를 내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우버는 지난 16일부터 임시로 편도 운행에 45~55센트의 유류 할증료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 이용 고객은 35~45센트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리프트도 55센트의 유류 할증료를 붙이고 있다.   그런데도 운전자들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다른 운전자도 “최근 업체가 유류 할증료를 받을 수 있게 했지만 줄어든 소득을 만회하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코워커닷오그가 200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9명이 업체의 유류 할증료 부과가 너무 적어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류 할증료를 받고 장거리를 뛰는 것보다 아예 장거리 요청을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설명이다.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들은 “팬데믹이 극심했을 때를 돌이켜보면 운전자가 모자라면 고객이 비싼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며 개스 가격 상승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같은 주장에 대해서 리프트 측은 운전자 수나 운전자들의 운행 시간이 줄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진성철 기자영업중단 리프트 리프트 운전자들 유류 할증료 차량호출서비스 운전

2022.03.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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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도 유류 할증료 우버는 오늘부터 시행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도 우버에 이어 유류 할증료를 부과한다.   리프트는 “요금에 임시 유류 할증료를 추가한다”며 “부과되는 할증료와 시기는 빠른 시일 안에 공개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리프트 대변인은 “개솔린 가격 상승과 운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며 “유류 할증료 부과를 개솔린 가격 상승으로 수입이 줄어든 운전자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우버는 지난 11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최소 2개월 동안 운임 및 배송에 할증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중앙경제 15일자 2면〉   우버 차량 이용 승객은 오늘(16일)부터 편도당 45~55센트, 음식 배달 우버 이츠 이용자는 주문당 35~45센트 요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의 유류 할증료 시행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개솔린 가격 급등에 따른 조치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5일 1갤런당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4.31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25센트, 한 달 전보다 83센트, 1년 전보다 1.46달러가 올랐다. 이은영 기자리프트 할증료 유류 할증료 업체 리프트 리프트 대변인

2022.03.15. 20:17

우버, 유류 할증료 부과…기름값 폭등에 16일부터

차량 호출 서비스 우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기름값이 폭등하자 유류 할증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13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우버는 16일부터 요금을 인상한다.   차량 호출에는 45∼55센트 유류 할증료가 붙고,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 이용 고객은 35∼45센트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우버는 개솔린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유류 할증료를 부과하기로 했다면서 요금 인상분은 운전기사들의 기름값 비용을 보전하는 데 쓰인다고 밝혔다. 우버는 유류 할증료를 최소 60일 동안 적용하고 개솔린값 상황을 봐가면서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자 우버가 할증료를 도입했다면서 미국의 러시아 경제 제재로 원유값은 더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지난 8일 러시아산 원유, 가스, 석탄에 대해 수입금지 조처를 내렸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2일 기준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4.326달러로 집계됐다. 할증료 기름값 유류 할증료 기름값 폭등 기름값 비용

2022.03.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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