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개스값 갤런당 2·5불 되나…트럼프, 주 유류세 상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주 유류세 상한 도입을 검토하면서 가주 개스값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폭스비즈니스는 지난 27일 트럼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가주의 개스 가격은 갤런당 2.50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며 “유류세에 상한을 두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 조치를 행정명령으로 추진할지 의회 입법을 통해 시행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가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 유류세를 부과하고 있다. 27일 기준 전국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2.88달러인 반면 가주 평균은 4.25달러에 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원유를 시추하고 있고 다른 주들은 그 혜택을 보고 있다”며 “가주는 가격이 내려갈 때마다 세금을 올려 인하 효과를 상쇄한다”고 비판했다. 가주는 주법에 따라 매년 7월 1일 유류세를 인플레이션에 맞춰 자동 인상한다. 유류세 상한이 도입될 경우 운전자들의 부담은 줄어들 수 있지만 주정부 재정과의 충돌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은영 기자개스값 갤런당 개스값 갤런당 트럼프 대통령 유류세 상한
2026.01.27.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