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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박진영 등 출연 '하이파이브' 미주 개봉… 초능력 팀플레이 선보여

‘과속스캔들’, ‘써니’의 흥행 감독 강형철이 5년 만에 내놓은 신작 〈하이파이브〉가 6월 20일부터 미주 극장가에서 상영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장기이식을 받은 다섯 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뜻밖의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코믹 액션 영화다. 심장, 폐, 신장, 간, 각막을 이식받은 주인공들은 초인적인 스피드, 강풍을 내뿜는 폐활량, 치유 능력, 전자기기 조종 등 각기 다른 능력을 갖게 되고, ‘하이파이브’라는 팀을 결성해 자신들의 능력을 노리는 사이비 교주와 맞서 싸운다.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박진영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이재인은 심장을 이식받고 태권 소녀로 거듭난 ‘완서’ 역을 맡아 고난도 액션을 소화했고, 유아인은 힙스터 감성의 전자기파 능력자 ‘기동’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하이파이브〉는 현실과 판타지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설정과 감각적인 음악, 리듬감 넘치는 연출로 한국형 히어로 무비의 신선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강형철 감독 특유의 위트와 따뜻한 시선, 그리고 팀워크의 메시지가 더해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하이파이브〉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등 미주 주요 도시에서 상영 예정이며, 다가오는 여름, 웃음과 감동, 액션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하이파이브〉가 정답이다. ▶영화 예매하기하이파이브 팀플레이 하이파이브 미주 초능력 팀플레이 유아인 박진영

2025.06.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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