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을 방문 중인 춘천시 육동한 시장과 대표단은 18일 오전 메릴랜드 아나폴리스 시청에서 개빈 버클리 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춘천-아나폴리스 시는 앞으로 상호 우호 증진과 함께 자전거도로와 도시관광앱 등 관심 분야에 대해 정책을 공유하고 실질 협력을 추진해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방문 대표단은 춘천시와 세인트존스대학 간의 ‘그레이트북스’ 프로그램 협력 업무협약(MOA) 체결식을 갖고,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튜터 연수 확대 등 교육 전반적인 내용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그레이트북스’ 프로그램은 세인트존스대학교 수업 모델로 고전과 명저를 읽고 2명의 튜터와 학생이 질문과 토론을 통해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자기주도형 교육 방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월터 스털링 세인트존스대학 총장을 비롯해 다수의 교육.정책 관계자가 참석했다. MOA 체결 후 육동한 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은 그레이트북스 프로그램 수업 현장을 참관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아나폴리스 교류협력 아나폴리스 교류협력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 육동한
2025.06.19. 12:57
설창앤드류박 장학재단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한국의 육동한 춘천시장이 장학재단 창립 10주년 축하 서한을 보내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하 서한에서 "시의 자랑인 우예주와 뉴욕 친구들을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일정이 여의치 않아서 참석을 못하나, 앤드류 박 이사장이 오랜기간 한인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해온 것을 알고 있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음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인사했다. 앤드류 박 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는 장학재단의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당연한 할 일을 하는 건데 이런 서한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저앉고 싶을 때 일어날 힘을 주고, 꺾이지 않고 전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창앤드류박 장학재단 10주년 기념 콘서트는 뉴욕한국문화원 후원으로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맨해튼 머킨 홀(129 West 67th Street, 브로드웨이와 암스테르담애비뉴 사이)에서 실내악 콘서트로 개최된다. 콘서트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예술 감독인 우예주, 바이올리니스트 캐티 현·새미 머디니안, 비올리스트 네이탄 슈램·셀리아 해튼·마이클 데이비스,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미하이 마리카, 피아니스트 준 조·카를로스 애빌라 등이 출연한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설창앤드류박 장학재단 설창앤드류박 장학재단 10주년 설창앤드류박 장학재단 10주년 콘서트 육동한 춘천시장 우예주 뉴욕한국문화원 후원 머킨 홀
2023.12.0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