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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새라 전 이사 퇴임

PCB뱅크의 새라 전(사진) 이사가 사임했다.   은행의 지주사 PCB뱅콥이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24일 제출한 서류(8-K)에 따르면, 전 이사는 3월 23일 이사회에서 그의 은퇴 계획을 밝혔다.   전 이사는 5월 25일로 예정된 연례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지주사와 은행 이사직에서 물러난다.   그는 2015년 9월부터 은행 이사회에서, 2020년 5월부터 지주사 이사회에서 이사로 활동해 왔다. 전 이사는 가주와 뉴욕주 변호사회 정회원이자 새라 전 법률사무소(Law Offices of Sarah Jun, APLC)의 설립자다.     그는 가주 온타리오에 위치한 라번대 법대에서 법학 박사(JD)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그의 사임으로 PCB뱅크의 이사 수는 9명에서 8명으로 줄게 됐다. 우훈식 기자이사 퇴임 지주사 이사회 은행 이사회 이사 퇴임

2023.03.26. 18:00

PCB 1024만불 순익…자산 규모 22억불 육박

PCB(퍼시픽시티뱅크)가 호실적을 이어갔다.   은행의 지주사 PCB뱅콥의 28일 발표에 따르면, 올 1분기 당기 순이익은 1024만 달러(주당 67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늘었다. 하지만 직전 분기의 1068만 달러보다는 소폭 줄었다.   자산, 대출, 예금 등 은행의 외형도 성장세를 이었다. 총자산 규모는 22억 달러에 근접했다. 전년 동기의 20억5100만 달러보다 7%가 증가했다. 대출의 경우, 2021년 4분기와 비교해서 1% 불어난 17억2200만 달러였다. 총예금고 역시 직전 분기보다 2% 더 많은 19억1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순이자마진(NIM)도 지난해보다 각각 0.17%포인트가 상향됐다. 올 1분기 ROA는 1.92%였으며 NIM은 3.87%였다.     PCB는 올 하반기 댈러스와 캐롤턴 지점 등 텍사스 2곳과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팰팍) 등 총 3곳에 지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은행 이사회는 이날 주당 15센트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5월 13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5월 20일이다. 진성철 기자순익 자산 총자산 규모 자산 대출 은행 이사회

2022.04.28. 20:42

PCB 1068만불 순이익

PCB(퍼시픽시티뱅크)가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은행의 지주사 PCB뱅콥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1068만 달러(주당 70센트)를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579만 달러(38센트)보다 84.5% 더 증가한 액수이며 월가 예상치인 주당 66센트를 상회한 실적이다. 역대 최대치를 거둔 직전 분기보다는 3.1% 적다.   2021년 PCB의  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7.9% 급증한 40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2020년보다 11.8% 증가한 21억4974만 달러였다. 직전 분기 대비 증가율은 2.1%였다.대출의 경우엔, 전년보다 9.4% 늘어난 17억3221만 달러로 집계됐다. 총예금은 18억6713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7.1% 불어났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2.01%로 2020년 4분기의 1.19%보다 상향됐다. 순이자마진(NIM) 역시 전년 동기의 3.64%보다 0.23%포인트 상승한 3.87%였다.     은행 이사회는 현금 배당액 25% 인상 건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배당금은 직전 분기의 12센트에서 3센트(25%) 오른 주당 15센트가 됐다. 대상은 2월 11일자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로 2월 18일에 지급된다. 2015년 주당 9센트로 시작한 PCB는 8년 만에 배당금 67% 증액을 실현하게 됐다. 은행 측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준의 좋은 실적에 힘입어서 주주환원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진성철 기자순이익 전망치 연간 순이익 전년 동기 은행 이사회

2022.01.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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