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애틀랜타필하모닉이 오는 27일 오후 5시 광복절 기념 '열린 음악회'를 둘루스개스사우스 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뉴애틀랜타필하모닉의 22번째 광복절 음악회로,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하게 준비됐다. 오페라와 뮤지컬 곡들이 예정돼 있으며, 관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곡도 계획돼있다. 아울러 영화음악 오카리나 연주, 40여명으로 구성된 한인합창단(단장 강성자)이 그리운 금강산과 같은 한국 가곡을 선보인다. 오카리나와 오케스트라의 합주도 준비돼 있다. 유진 리 지휘자는 "열린 음악회 형식으로 여러 곡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에 공연하는 성악가들의 활약이 돋보인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이홍석 바라톤과곽은정 소프라노 등은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합창단과 드레스덴 오페라 등에서 활동하는 재원이며, 크리스틴 정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악가다. 또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이 특별 출연하여 부채춤을 선보인다. 티켓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gassouthdistrict.com/events/detail/we-are-one 윤지아 기자뉴애틀랜타필하모닉 광복절 뉴애틀랜타필하모닉 광복절 광복절 음악회 음악회 형식
2023.08.04. 14:04
애틀랜타 신포니아(음악감독 및 지휘 박평강)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스와니 소재 아틀란타 주님의 교회(담임목사 김기원)에서 살롱콘서트 '11시 음악회'를 개최한다. 11시 콘서트는 최근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인기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오전에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점심 전 여유롭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박평강 지휘자는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저녁에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아름다운 멜로디에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커피 한잔과 함께할 수 있는 콘서트"라고 설명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현재 애틀랜타 신포니아 단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류해진 바이올리니스트, 류아영 비올리스트, 정희정 첼리스트, 이미란 플루티스트, 김동주 클라리네스트, 장현화 피아니스트가 참여하며, 이은경 소프라노가 특별 출연한다. 티켓은 10달러이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email protected] 주소=3769 Peachtree Crest Dr. 윤지아 기자커피한잔 클래식 클래식 음악 음악회 형식 애틀랜타 신포니아
2023.02.21.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