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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음주운전 집중단속…주말까지 시 전역서 실시

LA경찰국(LAPD)이 오늘(26일)부터 주말까지 LA시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한다.     지난 24일 LAPD에 따르면, 첫 단속은 오늘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밸리 지역 세풀베다 불러바드와 데본셔 스트리트에서 진행한다. 27일에는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뉴턴 지역에서 집중 순찰이 예정돼 있으며, 같은 날 크렌쇼 불러바드와 올림픽 불러바드 교차로에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음주운전 체크포인트가 운영된다.   28일에는 밸리 배노웬 스트리트와 이튼 애비뉴 교차로에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체크포인트가 설치된다. 29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는 웨스트밸리 지역,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맨체스터 애비뉴와 덴버 애비서 뉴 교차로에 음주운전 체크포인트가 운영된다.   경찰은 음주뿐 아니라 일부 처방약과 마리화나도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첫 음주운전 적발 시 평균 1만3500달러의 벌금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정윤재 기자음주 단속 음주운전 단속 음주 단속 음주운전 체크포인트

2024.09.25. 20:23

LIRR·메트로노스 음주 단속 강화

이번 주말 뉴욕시에 '산타콘' 행사가 돌아옴에 따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LIRR·메트로노스 열차에서 음주 단속을 강화한다.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리는 '산타콘'은 1년에 한 번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술집을 순회하면서 술을 마시는 행사다.     이에 따라 MTA는 9일 오전 4시부터 10일 정오까지 LIRR·메트로노스 열차 및 플랫폼에서 주류 소비를 전면 금지한다.     MTA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질서 있게 이동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모두가 제 시간에 순조롭게 목적지에 도착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MTA 경찰은 주말 음주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펜스테이션 ▶그랜드센트럴터미널 등에 인력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단속 기간에 LIRR·메트로노스 열차에서 음주를 하다 걸릴 경우 주류 압수 후 소환장이 발부되며, 열차 및 플랫폼에서 쫓겨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메트로노스 음주 메트로노스 음주 음주 단속 메트로노스 열차

2023.12.04. 17:46

"과도한 음주 단속에 사망" CHP 7명 등 과실치사 기소

3년 전 알타데나에서 음주운전 단속 중 운전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경찰관 7명과 간호사 1명이 기소됐다.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은 피해자 에드워드 브론스테인(당시 38세) 사망 사건과 관련해  CHP 경찰관들을 과실치사 및 폭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2020년 3월 31일 CHP의 마이클 리틀(57), 디오니시오피오렐라(39) 등 7명이 브론스테인을 음주운전 혐의로 버뱅크 지역 5번 프리웨이 갓길에 세우면서 시작됐다.     경찰관들은 피해자를 인근 주차장으로 데려간 뒤 채혈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브론스테인이 거부하자 과도한 물리력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경찰관들의 보디캠에는 브론스테인이 등 뒤로 수갑을 찬 채 땅바닥에 엎드린 상태로 짓눌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저항하던 브론스테인은 “숨을 쉴 수 없다”고 도움을 청했지만, 경찰관들은 6분가량 그 상태에서 채혈을 지속했다. 이후 의식을 잃은 브론스테인을 10분가량 방치했고 뒤늦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개스콘 검사장은 “브론스테인은 경찰에 ‘숨을 쉴 수 없다’고 계속 소리치며 도움을 청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았다. 경찰의 부주의가 그의 사망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과실치사 과도 과실치사 기소 음주운전 단속 음주 단속

2023.03.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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