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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치른 신부, 당일 음주 차량에 숨져

    몇 시간 전에 막 결혼식을 끝내고 신랑과 함께 골프 카트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신부가 음주 운전 차량이 뒤에서 들이받아 현장에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같은 비극은 지난달 28일 밤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 인근 폴리 비치에서 일어났다.    폴리 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 당시 술에 취한 제이미 리 코모로스키(25)는 25마일 지역에서 65마일의 속도로 차를 몰다 골프 카트 뒤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골프 카트에는 이날 결혼식을 마친 신랑과 신부를 포함해 모두 4명이 타고 있었다. 이 가운데 신부인 사만다 밀러(34)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유족들은 고펀드미 사이트에서 장례비와 신랑 병원비 등를 포함한 기금 모금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수 시간 만에 1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유족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신랑도 다수의 골절상과 함께 뇌에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데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음주 운전 용의자는 3건의 중범 DUI와 1건의 과실 살해 혐의로 체포됐다. 사고 당시 용의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결혼식 신부 음주 차량 이날 결혼식 음주 운전

2023.05.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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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차량 심야 돌진…8대 파손

오렌지시서 지난 주말 새벽 음주운전자가 몰던 프리우스 승용차가 주차된 차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렌지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자정 무렵 이스트 링컨 애비뉴 1400블록 커브 길에서 방향을 잃은 프리우스가 그대로 돌진하며 주차된 차량 8대를 파손했다. 소방대원들이 심하게 부서진 차에서 운전자를 구출했으며 그는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박낙희 기자음주 차량 음주 차량 음주운전 혐의 차량 8대

2022.06.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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