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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최저임금 23불…가주, 시행 한 달 유예

1일로 예고됐던 가주 내 의료업계의 최저임금 인상 적용이 한 달 동안 유예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고됐던 의료계 최저 시급 23달러 인상안 집행을 한 달 이후(7월 1일)로 미루는 상원 법률안(SB 828)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은 현재 정부 소속 대형 병원, 민간 병원 클리닉 등에서 해당 인상안을 집행하기에 준비가 부족한 상태이며 관련된 세부 절차를 위해 한 달 동안의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앞서 주정부는 올해 초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는 대형 의료기관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을 23달러로 올리고 향후 3년 동안 매년 1달러씩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규정을 6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최저임금 의료계 의료계 최저임금 최저임금 인상 인상안 집행

2024.06.03. 20:26

의료계 최저임금도 오른다…내달 1일부터 18불→23불로

내일(6월1일)부터 가주 내 의료계 종사자들의 최저 임금이 기존 시급 18달러에서 최대 23달러까지 오른다.   지난해 지속된 관련 노조와 병원 직원들이 파업과 행진을 이어가자 가주 의회가 입법을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했고 주지사도 관련 법안에 서명하면서 이번 인상안이 공식화됐다.   이번 인상은 단순히 병원 직원들 뿐만 아니라 투석시설, 간호조무사, 보건 관련 종사자들이 포함되며 병원들과 계약을 맺은 각종 외주 기업들의 노동자들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관련 보건 시설 경비원, 조리사, 목회자, 병원 내 선물가게 종업원 등도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1만명 이상의 보건 기관이나 시설의 직원은 2026년 6월 1일에는 시급이 25달러로 오르게 된다. 2028년 1월부터는 연간 최대 3.4%까지 오를 예정이다.   가주 보건 당국은 현재 보건 기관의 규모에 따른 최저임금 인상폭 기준(https://hcai.ca.gov/wp-content/uploads/2024/04/SB-525-Fact-Sheet-HCAI-Hospital-Lists-04_23_24.pdf)을 참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최저임금 의료계 의료계 최저임금 최저임금 인상폭 의료계 종사자들

2024.05.30. 20:41

[독자 마당] 한국 의료계 의식

한국에서 의대생 정원 확대 문제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이 볼모가 되는 듯한 상황이다. 정부는 의료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의대생 입학생 수를 지금보다 2000명 늘리겠다는 방침이지만, 의사들은 오히려 ‘의사 과잉’이 예상된다며 이에 반대하고 있다.       정부는 국민의 자유와 안전,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들은 만들고 추진해야 할 의무가 있다. 국민 또한 정부 정책에 따르고 협력해야 한다. 그런데 의료계가 정부 정책에 극렬히 반대하며 환자마저 저버리는 것은 심각한 일탈 행위다.     어떤 직업이든 본인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이지만 아울러 사회 구성원의 역할도 있기 마련이다. 이런 공공의식을 갖고 일하는 것이 결국 자신은 물론 사회 전체를 위하는 것이 된다. 하지만 한국 의료계는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듯하다. 의료인의 기본자세인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제쳐놓고, 본인들의 이익만 추구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어느 분야든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려면 공급을 늘려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의료 분야 또한 마찬가지다. 의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 공급 또한 그에 대비해 확대해야 한다.   한국도 시니어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시니어 인구의 증가는 의료 수요의 증가를 의미한다. 그런데도 앞으로 지난 수십 년 동안 유지되는 의대 입학생 숫자를 그대로 둔다면, 의사 부족으로 인한 의료 재앙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수요, 공급의 관계에서 어떤 경우에나 주체는 수요다. 따라서 객체인 공급을 수요에 맞추는 게 순리다.  마땅히 의료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면 의사 숫자도 확대해야 한다. 의료계가 이를 외면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설명될 수 없고, 합리화할 수 없는 일이다.  윤천모·풀러턴독자 마당 의료계 한국 한국 의료계 의료 수요 수요 공급

2024.04.09. 19:44

가주 내년 680억불 적자 예상…뉴섬 "의료계 임금체계 수정"

가주 정부의 내년 재정적자가 680억 달러로 전망되면서 개빈 뉴섬 주지사가 최다 지출이 예상되는 의료계 임금 인상 체계를 일부 수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LA타임스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초당적 기관인 입법분석실은 가주가 2024~25 회계연도까지 680억 달러의 재정 적자를 겪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에린 멜론 가주 대변인은 “올해 연방정부의 세금보고 지연으로 인해 주 정부는 실제 세수액이 아닌 예측을 바탕으로 예산을 통과시켰다”며 “2022년 세금 보고 마감이 11월까지 연장되면서 세수에 대한 명확한 근거없이 지난 7월에 예산안을 만들면서 재정 전망이 평소보다 늦게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뉴섬과 주의회 의원들은 올해 여름 주 정부 예산에서 300억 달러 이상을 삭감했지만, 추가적인 세입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뉴섬 지사는 110억 달러의 기존 지출을 포함해 총 19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는 수십 건의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최근 발표된 주 재무국의 예산 평가에 따르면 의료계 최저 임금 인상안 ‘SB525’는 주지사의 서명을 받은 마지막 법안 중 하나로 가장 많은 비용이 투입되는 법안으로 알려졌다.   SB525는 대규모 의료시설 최저 임금을 2024년 6월부터 시간당 23달러, 2025년에는 시간당 24달러, 2026년에는 25달러 등으로 인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법안은 병원 내 의료진뿐만 아니라 간병인, 세탁소 직원과 선물 가게 등 모든 직원에게 적용된다.   뉴섬 지사가 해당 법안을 서명한 후 지난 11월 법 시행에 따른 2024~25년 소요 예산 추정치가 40억 달러로 평가되면서 주 정부는 당혹스러움을 표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주의회 회기 막바지에 병원 로비스트와 노조들과 논쟁을 거치며 상당한 수정을 거치면서 합의가 지연됐고, 결국 막판 투표가 이루어지기 전 면밀한 재정 분석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이 법에는 만약 경기 침체가 왔을 때 주 정부가 임금 인상을 연기할 수 있는 유연성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섬 지사는 지난주 절충안 마련을 시사하면서 “노조 대표들과 (법안) 서명 전 합의한 것의 일부”라며 “내년에 주 의원들에 의해 승인을 거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동시에 “우리는 재정 상황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몇 주안으로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이 알려지자 주지사가 인상된 최저 임금 대상자 규모를 축소하겠다는 갓인지, 아니면 인상을 연기하거나 일시 중단하려는 계획인지 확실하지 않아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한편 뉴섬 주지사는 내년 1월 10일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임금체계 의료계 내년 재정적자 의료계 임금 재정 적자

2023.12.07. 20:56

한인 폐암 권위자 ‘다양성 리더’ 선정

폐암 분야 권위자인 에드워드 김(사진) 박사가 올해 ‘최고 다양성 리더’에 선정됐다.   6일 국립암연구소 지정 암치료연구센터인 시티 오브 호프(COH)는 부수석의사(Vice Physician-in-Chief)이자 오렌지카운티 암센터장인 김 박사가 의료 전문 매거진 ‘모던 헬스케어’가 꼽은 2023 최고의 다양성 리더(Top Diversity Lead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던 헬스케어는 매년 전국 의료계 정책 전반에 변화를 가져온 성과를 보인 업계 리더와 조직을 선정하고 있다.   김 박사는 다양한 배경의 교수진을 채용한 것을 포함해 임상시험 연구에서 선구적인 업적을 인정받아 최고 다양성 리더에 선정됐다.   앞서 시티 오브 호프는 노스캐롤라이나의 르바인 암연구소에서 임상시험 디렉터로 재직한 김 박사를 2020년 OC 센터장으로 영입됐다.   김 박사는 노스캐롤라이나 의대 교수를 지냈으며, 휴스턴의 MD 앤더슨 암센터에서도 근무한 바 있다.     김 박사는 “민족, 인종, 성별, 소득 또는 우편번호와 관계없이 우리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생명을 구하는 암 연구와 치료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정해준 모던 헬스케어에 감사드린다”며 “암 환자 20명 중 19명은 엄격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자격 기준으로 인해 임상 시험에 등록할 수 없다. 우리는 이를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고 이 중요한 일들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아 [email protected]의료계 다양성 의료계 다양성 다양성 리더 최고 다양성

2023.11.0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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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료계 백신 미접종자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폐지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되는 가운데 17일부터 가주 내 학교 및 의료 시설 등의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코로나 검사 의무화가 폐지됐다.   가주 보건국의 토머스 아라곤 국장은 “12세 이상 가주 주민들의 80%가 코로나 1차 백신을 접종했다”며 “팬데믹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면서 검사 의무화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라곤 국장은 “교사들과 학생들의 코로나 검사는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의무는 아니지만 검사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학교 및 의료 시설에서 실내 환기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가주 정부는 초·중·고등학교에 1000만개가 넘는 자가 키트를 제공했다.     한편 바버러 페러 LA카운티 공중보건 국장은 “대체로 여름에는 바이러스 확산이 감소한다”며 “대신 가을과 겨울 재확산 우려가 있기 때문에 긴장을 놓으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예진 기자미접종자 의료계 코로나 검사 검사 의무화 백신 미접종자

2022.09.20. 22:10

의료계 ‘워컴 사기’ 단속…한인 4명 적발

종업원상해보험(이하 워컴) 사기와 연관된 의료인들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고 있다.   당국은 허위 치료, 치료비 과다 청구, 서류 조작 등을 한 의료인을 적발해 면허 정지 등 강력한 처벌을 내리고 있다.   가주산업관계부(DIR)에 따르면 지난 1월1~6월 7일 사이 가주에서는 총 85명의 의료인이 상해 보험 사기와 관련해 면허 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 중에는 LA지역에서 척추교정사로 활동해온 김모 씨를 비롯한 민모(랭케스터·약사), 김모(포터렌치·의료장비 제공자), 나모(베이커스필드·척추교정사)씨 등 한인 4명도 면허 정지 편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워컴 사기 조사는 DIR 산하 종업원상해보험국(DWC) 사기 방지 부서(AFU)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들어 의료인 적발 사례는 계속 늘고 있다. 그만큼 워컴 사기 근절을 위해 조사가 강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월별로 보면 올해 2월(14명)을 시작으로 4월(28명), 5월(28명) 등 적발된 의료인은 계속 늘고 있다. 6월의 경우 월초(7일 기준)임에도 무려 15명이 적발됐다.   DIR 프랭크 폴리치 공보관은 “한동안 팬데믹 사태로 워컴 사기 조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지만 올해 들어 사기 행각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워컴 청구시 이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서류 위조, 과다 청구뿐 아니라 특정인과 공모, 방조, 환자 호객, 진료 위탁까지도 사기 행각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실제 팬데믹이 시작된 뒤 워컴 사기로 면허 정지 등의 조치를 받은 의료인은 2020년(7명), 2021년(6명) 등 불과 10여 명에 불과했다.   워컴 사기 조사는 특정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가주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만 살펴봐도 LA를 비롯한 샌디에이고, 베이커스필드, 리버사이드, 샌타클라리타, 코로나, 베벌리힐스, 가디나, 실마, 글렌데일, 새크라멘토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의료인들이 적발됐다.   폴리치 공보관은 “면허 정지 편지를 받게 되면 30일 내로 항소 신청을 하지 않는한 의료 관련 서비스를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며 “대부분 신고 등을 통해 사건이 접수되기 때문에 불법 행위가 있을 경우 꼭 제보를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워컴 관련 사기 제보, 신고 등은 전화(800-927-4357) 또는 웹사이트(www.dir.ca.gov/Fraud_Prevention/Fraud-Prevention.htm)를  통해 가능하다. 장열 기자의료계 사기 사기 조사 의료인 적발 사기 행각

2022.06.23. 21:37

LA 의료계 최저임금 25달러…시의회 조례안 잠정 승인

LA 의료계 종사자의 최저임금이 ‘시간당 25달러’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LA시 관할지역 의료계 종사자는 일반인 최저임금(7월 1일부터 16.04달러)보다 약 9달러 더 받는다.   21일 LA시의회는 의료계 종사자(Healthcare Worker) 최저임금 시간당 25달러 조례안(Minimum Wage for Employees Working at Healthcare Facilities)을 찬성 10, 반대 2로 잠정 승인(tentatively approve)했다. 이번 조례안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생한 의료계 종사자 처우개선 및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의료계가 해당 최저임금 보장을 위해 ‘직원 감원, 복지혜택 축소, 근무시간 단축’을 하지 못하도록 못 박았다.     이날 조례안 표결에 앞서 의료계 종사자들은 병원 등에서 받는 급여와 처우가 열악해 부업을 나서고 있다며 업계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했다. 반면 의료계 고용주 측은 업계 최저임금 인상 시 분야별 급여 차이가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급격한 임금인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LA시의회는 이번 조례안 표결이 기명이었다며, 다음 주 무기명 2차 표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최저임금 의료계 의료계 종사자들 최저임금 시간당 시의회 조례안

2022.06.21. 22:16

"5세 이상 부스터샷 맞아야"…한인 의료계 접종 간담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전염병을 막고 감염돼도 중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부스터샷도 꼭 맞기 바랍니다.”   지난 9일 캘리포니아 공공보건국(CDPH)은 한인의료단체가 주관하는 ‘5~11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한인사회 간담회’를 열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남가주한인의사협회(KAMA) 회장인 존 김 박사,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 문상웅 부소장,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 최지환 매니저가 참석해 코로나19 전염 위험성과 방역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델타에 이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위험성을 짚었다. 참석자들은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퍼지고 있는 만큼, 중증 예방책으로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5~11세 어린이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을 권고했다. 존 김 박사는 “지난 10월 29일 연방식품의약국(FDA)은 5~11세 어린이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승인했다”며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 3000명을 관찰한 결과 부작용이 미미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5~11세 어린이는 코로나19 백신을 3~4주 나눠 2회 접종하고 6개월 뒤에 부스터샷을 맞으면 된다”고 말했다.     FDA에 따르면 5~11세 어린이는 성인(30㎍)과 비교해 접종용량은 3분의 1(10㎍)이다. 어린이 대상 백신용기는 성인용과 구별할 수 있도록 색깔이 다르다.   존 김 박사는 “어린이가 백신을 맞아도 건강을 위협하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 부작용보다 장점이 더 많다”며 “예방접종을 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되도 병원입원이나 중증을 피할 수 있다. 다만 백신접종 후 열이 나고 몸살이 나면 타이레놀이나 애드빌을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모의 올바른 정보습득 자세도 강조됐다. 존 김 박사는 “일부 부모가 유튜브나 문자메시지 증 근거가 빈약한 이야기를 더 믿는 경향이 있다”며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FDA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전염병 안내와 방역지침을 따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박사는 이어 “우리집 자녀 4명도 다 백신을 맞았다. 아이들이 전염되면 부모와 노약자까지 전염될 수 있다. 자녀에게 백신을 맞히는 것은 ‘사랑’을 전해주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주 공공보건국은 겨울 독감시즌을 맞아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해도 좋다고 밝혔다.   공공보건국은 최근 대면수업과 사회활동 증가로 독감 환자도 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손 자주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도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부스터샷 의료계 한인사회 간담회 이날 간담회 전염병 예방

2021.12.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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