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정 시장이 이끄는 풀러턴 대표단은 지난달 26일 강남구청을 방문,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상호 협력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스마트 행정, 공공 안전 증진, 해외 의료관광 서비스에 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엔 정 시장 외에 풀러턴의 박윤재 투자자문위원회 커미셔너, 오세진 경제고문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도시 행정, 공공 안전 분야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대표단은 강남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를 돌아보고 강남구의 범죄 예방, 주민 안전 관리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표단은 여러 대학 병원 건강검진센터를 포함, 한국 최고 수준의 의료 기관을 다수 보유한 강남구 측과 ‘K-의료 관광’ 활성화, 한인 대상 혜택 제공, 우수 의료 인프라와 의료 관광 홍보 관련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받는 방안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이번 교류가 풀러턴과 강남구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스마트 안전 시스템 체험과 K-의료관광 협력 논의와 같은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교류가 양 도시의 상호 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최고의 교육’ 수준을 자랑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 상호 교류 및 협력 가능성도 타진했다.강남구 행정 의료관광 협력 의료관광 서비스 의료 관광
2025.10.02. 20:00
US아주투어(이하 아주)가 한인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부산의 동아대학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주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관광 서비스 설명회 및 의료진과 함께 하는 의료 상담회 개최하고 중증, 고가 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 패키지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아주 박평식 대표는 “미국에서 고가 의료비와 언어 장벽으로 중증 치료, 건강 검진을 받기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모국 방문 시 편하게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증증 특화 치료 상품을 개발하는 등 서비스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주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11월애’ 이벤트를 개최한다. 11월 한 달간 모국관광 상품 예약자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현금 10만원 및 한국관광공사가 무료로 제공하는 1개월짜리 한국 전화 유심카드를 증정한다. 1990년 개원한 부산 서구 소재 동아대학병원은 현재 36개 진료과, 30여 개의 전문센터, 100여 개의 특수클리닉, 병상수 999개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 산업자원통상부에서 ‘의료서비스품질 우수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낙희 기자동아대병원 의료관광 동아대병원 의료관광 의료관광 서비스 의료서비스품질 우수병원
2022.10.11.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