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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총격 피살 양용씨 장례 엄수

한 생명이 허망하게 떠났다. 부모는 그 자식을 가슴에 묻었다. LA경찰국(LAPD) 소속 경관에 의해 총격 피살된 양용(40)씨의 장례식이 30일 할리우드 포리스트론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례식에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씨의 죽음을 애도했다. 양씨의 아버지 양민 박사는 “아들의 죽음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며 “정의를 위해 끝까지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애도의 발걸음은 이번 주말 집회로 이어진다. 양용 씨 사건을 계기로 정신질환자 대응 방식의 개선을 요구하고 법집행기관의 잔혹 행위를 규탄하는 집회가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LA 한인타운 내 윌셔 잔디광장(3700 Wilshire Bl.)에서 열린다. 장례식에서 조문객이 양 박사를 위로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경찰 총격 경찰 총격 장례 엄수 이날 장례식

2024.05.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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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진상 규명하겠다"...경찰 총격 피살 양용씨 장례 엄수

한 생명이 허망하게 떠났다. 부모는 그 자식을 가슴에 묻었다. LA경찰국(LAPD) 소속 경관에 의해 총격 피살된 양용(40)씨의 장례식이 30일 할리우드 포리스트론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례식에는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씨의 죽음을 애도했다. 주류 매체 등 여러 언론들이 장례식을 집중 보도했다. 양씨의 아버지 양민 박사는 “아들의 죽음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며 “정의를 위해 끝까지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애도의 발걸음은 이번 주말 집회로 이어진다. 양용 씨 사건을 계기로 정신질환자 대응 방식의 개선을 요구하고 법집행기관의 잔혹 행위를 규탄하는 집회가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LA 한인타운 내 윌셔 잔디광장(3700 Wilshire Bl.)에서 열린다. 집회에는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상진 기자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경찰 총격 경찰 총격 장례 엄수 이날 장례식

2024.05.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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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나씨 장례식 엄수

지난 13일 ‘묻지마 총격’으로 숨진 권이나씨와 태중의 딸 아린의 장례식이 엄수됐다. 지난 23일 오후 시애틀 지역 아카시아 장례식장에는 300여명의 조문객이 참석,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했다. 이날 장례식에는 한국에 있던 고인의 모친과 오빠도 참석했다. 장례식이 끝난 뒤 출입구 앞에서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 아드리안 디아즈 시애틀경찰국장, 서은지 시애틀총영사가 나란히 서서 조문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장례식 순서지에는 권씨와 숨진 태아의 사진이 함께 실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KOMO 화면캡처]장례식 엄수 장례식 엄수 아카시아 장례식장 이날 장례식

2023.06.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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