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전국 개스 평균 가격이 14년 만에 갤런당 4달러 선을 돌파했다고 CNBC방송이 6일 보도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날 전국 개스 평균 가격은 갤런당 4.009달러로 지난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휘발유가 비싼 가주의 경우 갤런당 5.288달러까지 치솟았다. 가격 오름세도 가파르다. 개스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일주일 전보다 갤런당 0.4달러, 한 달 전보다 0.57달러를 각각 더 지불하고 있다. 최근 개스값 급등세는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글로벌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코로나19 사태 등의 여파로 원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산 원유가 이번 침공 사태 후 시장에서 거의 퇴출당하다시피 한 것이 공급난을 더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아직 캐나다를 제외하면 정부 차원에서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를 결정한 나라는 없다. 개스비 평균가 전국 개스비 러시아산 원유 이날 전국
2022.03.06. 20:22
연방보건당국은 캐나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단위로 볼 때 최근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중증 환자 수는 높은 편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테레사 탐 연방공중보건청장(Chief Public Health Officer of Canada)은 11일자 성명문을 통해 캐나다의 누적 확진자 수는 317만 649명이고, 사망자는 총 3만 523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간(4일~10일) 사이에 전국적으로 하루에 평균 1만 1116명의 새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전 주와 비교하면 21%가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2일부터 8일 사이에 코로나19 검사자 중 16%가 확진자로 판정이 될 정도로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았다고 봤다. 또 지난 1주일간 매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 수가 평균 8530명 수준이었다. 이는 전 주에 비해서는 15% 감소한 수이지만 치명률은 여전히 위험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봤다. 중증치료를 받는 환자가 매일 평균 1041명이 됐고, 123명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높은 백신접종률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10일 현재 전국적으로 7900만 회 이상의 접종이 이루어졌다. 이로써 전체 인구 중 79%가 접종 완료를 한 것으로 추산됐다. 12세 이상 인구 중 88%가 1회 이상 접종을, 그리고 83%가 2회 이상 접종을 마쳤다. 10일 현재 1600만 건의 3회 접종이 이루어졌다. 10일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새 확진자는 1만 632명이었고, 온타리오주가 3201명, 퀘벡주가 2894명, 알버타주가 1363명이고, BC주가 4번째로 많았다. 이날 전국 사망자는 113명이 나왔는데, 온타리오주가 44명, 퀘벡주가 35명, 그리고 알버타주가 22명 등이었다. 세계적으로 11일 일일 확진자 수에서는 독일이 24만 712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러시아, 미국, 브라질, 프랑스 순이었다. 일본은 7위, 캐나다는 45위, 한국은 12위로 크게 높았졌다. 사망자 수에서는 미국이 2465명으로 절대적인 1위를 차지했고,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인도 순이었다. 일본은 18위, 캐나다는 20위, 한국은 54위였다. 표영태 기자확진자 전국 누적 확진자 현재 전국적 이날 전국
2022.02.11. 12:37
애너하임의 지난 6일 낮 최고 기온이 이날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애너하임의 낮 최고 기온은 85도에 달했다. 애너하임은 이날 2000년 수립한 역대 2월 6일 최고 기온 기록 84도도 경신했다.애너하임 최고기온 전국 최고기온 이날 애너하임 이날 전국
2022.02.07.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