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갑자기 유탄이 날아와 잠자던 소년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롱비치에서 발생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2시 30분 롱비치 1500블록 웨스트 버넷 스트리트에 있는 주택으로 총알이 날아들어 이 가운데 한 발이 창문틀을 뚫고 들어와 침대에 있던 소년의 무릎에 맞았다. 이 소년은 최근 축구로 부상을 입어 다리를 높이 올려놓은 상황이었다. 함께 있던 형은 "우리는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서 "총알이 우리 머리와 몇 센티미터 거리로 날아들었다"고 말했다. 총상을 입은 소년은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어서 앞으로 축구 생활도 별 문제 없이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담당의사가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을 쏜 용의자는 현재 수배 중이다. 피해 소년의 가족은 이날 총격사건이 자신들을 겨냥한 것이 아닌 '묻지마 총격사건'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이 역시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병일 기자황천길 총탄 소년 황천길 피해 소년 이날 총격사건
2023.07.03. 15:37
6세 남자 어린이가 교사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버지니아주 뉴포트 뉴스 경찰국에 따르면 6일 오후 이 지역에 있는 리치넥 초등학교에서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 측은 "용의자는 6세 학생이고 현재 경찰이 신병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총격은 우발적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의도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총격사건은 이날 교실에서 발생했고 총상을 입은 30대 여교사는 현재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날 총격사건이 일어나기전 6세 어린이와 교사 간에 언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일 기자남아 교실 남아 교실 이날 총격사건 이날 교실
2023.01.06. 17:28
노스 할리우드 지역 아파트 인근에서 28일 저녁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총격사건은 오후 8시 13분 하트 스트리트 남쪽과 풀턴 애비뉴 서쪽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골목길에서 발생했다. 당시 희생자를 포함한 친구 3명이 서 있는데 한 남성이 다가와서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남성은 올해 39세의 펠리즈 크루즈 메니히바르로 밝혀졌다. 그는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2명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태이고 다른 한 명은 다리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현재 달아난 용의자를 찾고 있다. 김병일 기자노스할리우드 총격사건 저녁 총격사건 이날 총격사건 부상자 가운데
2022.12.29. 11:36
할리우드 지역에서 21일 새벽 한 남성이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살인자를 찾고 있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총격사건은 오전 2시 30분경 바인 스트리트와 라미라다 애비뉴 인근에 있는 노숙자 집단 거주 캠프에서 발생한 것으로 신고됐다 출동한 경찰은 40대 노숙자로 보이는 남성이 총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으나 이 남성은 잠시 뒤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수사 당국은 현재 이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를 찾고 있다. 관련 제보는 (213) 382-9470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병일 기자할리우드 남성 남성 총격 할리우드 지역 이날 총격사건
2022.11.21.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