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원달러 환율 1348원, 올해 최고치…달러화 강세에 하루 12원 상승

26일(한국시간)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50원 턱밑까지 오르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한국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2.0원 오른 1348.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간밤 글로벌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면서 전장 대비 3.3원 오른 1339.8원에 개장해 오후 중 1340원대 후반으로 급등했다.   장중 한때 1349.5원까지 올라 직전 연고점(8월 17일·1343.0원)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3일(장중 1355.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 급등은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이다.원달러 최고치 원달러 환율 달러화 강세 이날 환율

2023.09.26. 22:49

썸네일

환율 다시 1300원대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300원대로 다시 올라섰다.   27일(한국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2원 오른 1301.5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3일 29.4원 급락해 1300원 선 밑으로 떨어졌으나 24일과 이날 2거래일 연속 반등하며 다시 130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환율은 전장 대비 0.2원 오른 1294.5원에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은행을 중심으로 불안 심리가 남은 가운데 달러화에 견준 위안화 가치가 이날 오전 개장 후 약세를 띠면서 원화도 동반 약세 압력을 받았다. 금융시장 불안 심리와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 기대가 병존하고 있어 당분간 원·달러 환율의 뚜렷한 방향성을 예단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환율 이날 환율 불안 심리 금융시장 불안

2023.03.27. 20:19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