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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1억1900만명 이동…역대 최대, 공항 혼잡 예상

올 연말 시즌 여행객 규모가 역대 최대인 1억1900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전국자동차협회(AAA)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50마일 이상 이동하는 여행객이 전국적으로 1억193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약 90%에 달하는 1억700만 명은 자동차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50만 명이 증가한 숫자다. AAA는 저렴해진 개솔린 가격과 가족 단위 여행객의 자동차 여행 선호를 육로 이동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연방교통안전청(TSA)은 올 연말 시즌 약 4000만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주요 공항들은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TSA는 여행객들에게 보안 검색 시간 단축을 위해 신분증을 꼭 지참하고 여행 전 여행 규정을 숙지해,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은 가져오지 말 것을 당부했다.   강한길 기자연말 이동 혼잡 예상 연말 시즌 육로 이동

2024.12.19. 21:47

오늘부터 12일까지 LA공항 진입로 공사, 교통 혼잡 대비해야

이번 주 한 주간 LA국제공항(LAX) 진입로 공사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돼 이용객들의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최근 공항 측은 이번 주 공항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 중 하나인 센추리 불러바드에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8일(오늘)부터 12일(금)까지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어진다.  이번 공사로 해당 센추리 불러바드 일부가 통제된다. 서쪽 구간의 경우 3개 차선, 동쪽의 경우 2개 차선을 열어둘 계획이다. 공사는 LAX가 진행 중인 300억 달러 규모 시설 현대화 작업의 일환이다.  지난달 공항 내 차량 정체를 일으킨 자동승객운송시스템(APMS) 공사도 여기에 포함된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공사 이동 공사 이동 이번 공사 한주간 lax

2024.04.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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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2276> 체중 이동하는 흐름 끊지 말아야

골프스윙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면 최초의 어드레스(set up) 자세를 임팩트 순간까지 흐트러짐 없이 유지하는 것이다.   어드레스를 시작으로 볼을 치고 피니시까지의 일련의 동작에는 무려 140여 개의 근육조직과 기술적 측면이 뒷받침하며 이를 통해야만 한번의 샷이 만들어진다.   물론 여기에는 정신적 측면까지 동원되며 이중 단 한가지만 미흡해도 샷은 흔들리고 소기의 목적달성에 실패한다.   한번의 샷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의 기술이 필요하지만 통상적인 실수들은 정해져 있다.   스윙 실수 1순위는 헤드업(head up), 다음이 체중이동 그리고 양 발의 무릎높이다.   이중 양 무릎 높이는 어드레스 때와는 달리 백스윙과 다운스윙에서 높낮이가 변해 스윙을 망친다. 백스윙에서는 오른쪽무릎이 펴지고 다운스윙으로 이어지는 중간에 자신도 모르게 왼쪽무릎을 펴며 볼을 친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임팩트(impact)를 비교할 때 한눈에 드러나는 것도 양 무릎의 각도다.   물론 매일 꾸준한 연습으로 자신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지만 주말골퍼의 경우 십중팔구, 볼을 치는 순간 무릎이 심하게 펴진다.   바꿔 말해 탑 스윙에서 오른발에 모아진 체중을 왼쪽으로 이동하며 볼을 치기 전이나 임팩트 순간에 무릎을 펴, 왼쪽으로의 체중이동을 차단하는 경우다.   물론 헤드업도 이 문제가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구질은 슬라이스 내지는 전형적인 푸시 아웃(push out)인 오른손을 사용해 볼을 우측으로 밀어내거나 탑핑(topping)이 주종을 이룬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본개념이 바뀌어야 한다. 무릎의 펴짐은 단순한 무릎이 아니라 그 원인을 발생시키는 원인제공 처를 사전에 봉쇄해야 한다. 실수하는 샷이 발생할 경우 결과가 아닌 원인적 측면을 해결해야 한다는 뜻이며 주 원인은 다운스윙 중간에 체중이동을 멈추는 것이 결정적 요인이다.   임팩트순간에 체중이동을 멈추는 것은 임팩트순간 양손을 이용하여 볼 치기에 급급할 때 체중은 중간에 멈추고, 이후 팔로스루(follow through)도 할 수 없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체중을 넘기면서 양 발의 무릎을 펴지 않고 최초의 무릎각도를 유지하며 볼을 쳐야 하고 클럽헤드는 목표선을 따라 물이 흐르듯 팔로스루를 끝내야 한다.   따라서 체중이동은 양 발 사이, 즉 발바닥 안쪽에서 안쪽으로 이동하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왼쪽무릎이 펴지는 이유는 다운스윙에서 오른발이 지면을 차면서 무릎이 펴지며, 연속적으로 다운스윙으로 이어질 때 발생한다. 특히 다운스윙에서 오른쪽팔꿈치가 자신의 오른쪽 허리부위에 도달할 무렵 오른발 무릎에 힘을 빼면서 다운스윙의 탄력으로 클럽헤드를 팔로스루까지 연장해야 한다. 이후 팔로스루가 끝나고 피니시로 오를 때 왼쪽무릎은 자연스럽게 펴지며 스윙을 끝낸다.   ▶ThePar.com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박윤숙과 동아리 골프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체중 이동 다운스윙 중간 오른발 무릎 임팩트순간 양손

2024.01.18. 18:47

[전익환 골프 교실] <430> 체중 이동하고 왼팔은 펴라

임팩트 이후 클럽을 던져야 한다고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실제로 했을 때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팔로우 스로(Follow through)'가 짧은 골퍼들은 공을 치고 난 후 클럽을 보내지 못하고 몸쪽으로 당기게 되거나 힘이 많이 들어가 뻗지 못하고 잡아채듯이 하는데 이런 때는 연습이 필요하다.   팔로우 스로에서 왼팔이 펴지지 않고 굽는 이유를 알기 위해선 다운스윙부터 체크해야 한다. 다운스윙에서 오른손이 왼손보다 앞서고 클럽헤드가 앞으로 나오게 되면 공을 치고 난 후 왼팔이 굽기 쉽다. 그래서 다운스윙에서 클럽헤드가 최대한 뒤에 있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야 한다.     단 주의할 점은  왼쪽 겨드랑이가 떨어지는 동작이 아니라 왼쪽 겨드랑이가 떨어지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클럽헤드가 반드시 뒤에 있도록 해야 한다. 다운스윙에서 상체가 덤비는 동작이 시작되면 팔로우 스로에서 왼팔을 펴기 어렵다. 그래서 다운스윙에서는 무조건 체중 이동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많이 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체중 이동을  많이 하는 것보다 상체가 아닌 하체가 다운스윙에서 먼저 출발하면 된다.     팔로우 스로에서 왼팔이 펴지지 않는다면 양발을 모으고 연습 스윙을 하거나 공을 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발을 모으면 평소처럼 풀스윙을 하기가 어려워 스윙하는 동안 클럽 헤드의 무게를  느끼면서 회전하는 것이다. 다운스윙을 하는 동안 헤드의 무게를 팔로 잡아당겨 회전한다고 생각하면 왼팔을 곧게 편 상태에서 공을 때릴 수 있게 된다. 이런 동작이 자연스럽게 몸에 익숙해지면 지금보다 훨씬 더 파워풀하면서 사방으로 날아가는 샷을 바로 잡을 수 있다.     방향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당분간 스윙의 크기를 줄이는 콤팩트 스윙 연습이다. 백스윙 때 왼손이 눈과 평행을 이루는 높이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스윙을 작게 유지해보자. 다시 말해 스윙이 커져 몸 바깥으로 달아나지 않고 몸 안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스윙의 크기가 완성이 되면 다음은 다운스윙 때 몸과 팔 그리고 손의 회전속도를 높여준다. '붕'하고 클럽이 회전하는 소리가 공을 지나 팔로우 스로 동작에서 발생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여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공을 더 멀리 보낼 수 있으면서 좌우로 크게 흩어지지 않는 안정된 샷을 만들어 낼 수 있다.   〈PGA Professional-샌드캐년CC 디렉터〉   (818)731-2378전익환 골프 교실 체중 이동 체중 이동 연습 스윙 콤팩트 스윙

2022.05.12. 20:58

‘사람·게시판’ 컬러면 이동

송년모임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팬데믹 상황에서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본지는 송년모임 현장의 즐거운 모습들을 좀 더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오늘부터 ‘사람·게시판’ 면을 컬러면으로 옮깁니다.     송년모임 사진과 내용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면 지면에 반영하겠습니다. 게시판 이동 송년모임 행사들 송년모임 현장

2021.12.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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