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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강도 들자 손님·종업원 합세해 싸워 [영상]

    식당에서 식사하던 손님과 종업원들이 합심해 식당에 들어와 금품을 강탈하려던 강도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동영상에 찍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건은 24일 자정 무렵 라브레아 애비뉴에 위치한 24시간 문을 여는 루시스 드라이브 인 식당에서 발생했다.   당시 감시 카메라에 찍힌 동영상을 보면 2명의 강도 용의자가 식당에 들어와 음식을 주문한다. 잠시 뒤 이 중 1명이 갑자기 카운터 쪽으로 몸을 날려 반대편으로 이동해 금전출납기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이때 주문한 음식을 먹으려던 손님이 다시 카운터를 넘어오는 강도를 보고 뒤에서 달려들어 붙잡고 곧이어 식당 종업원들도 주방에서 달려나와 용의자와 몸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결국 이들 용의자는 수백 달러를 훔쳐 달아나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다. 함께 싸웠던 종업원과 손님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식당의 주인인 게이브리얼 페레즈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969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황당해했다.   용의자들은 범행 당시 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나 손에 들지 않고 허리춤에 감춰둔 상태였고 도주 과정에서 종업원들이 따라오자 이 권총을 보여주며 더 이상 따라오지 말라고 위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일 기자종업원 식당 식당 종업원들 강도 용의자 이들 용의자

2023.04.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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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탄에 숨진 3남매 엄마 사건, 용의자 2명 체포돼

이달 초 36세 여성을 총격으로 사망케 한 남녀가 경찰에 체포됐다.  샌타애나 경찰국은 지난 12월 4일 오후 4시30분경 1473 사우스 메인 스트리트 주차장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여성의 죽음과 관련해 오렌지 시티에 거주하는 남성과 여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 TV의 녹화 영상에는 이들 용의자가 흰색 세단을 타고 와 2명의 청소년 남성에게 총격을 가한 뒤 그들의 대응 사격을 피해 주차장에서 도주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당시 청소년 2명은 부상을 입지 않았으나 인근에 서 있던 여성이 유탄을 상체에 맞고 쓰러졌다. 이 여성의 신원은 마리아 델 레푸지오 모라로 확인됐다.    모라는 출동한 응급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며칠 뒤 결국 숨졌다.  모라는 세 자녀의 어머니여서 주변을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고 발생 당시 피자 가게를 떠나 현장으로 오고 있던 남편과 3세 아들을 기다리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결과 체포된 남녀는 올해 19세의 마크 렘머스와 24세의 브룩 데 라 크루즈로 밝혀졌다. 김병일 기자용의자 남매 3남매 엄마 이들 용의자 청소년 남성

2022.12.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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