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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직전 기내 대소동…여성 승객, 옷 벗고 난동

사우스웨스트항공의 한 항공편이 이륙 직전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인해 출발하지 못했다.   텍사스 휴스턴의 하비 공항에서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향할 예정이던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이륙 준비를 하던 중 한 여성 승객이 갑자기 기내 앞쪽으로 걸어나가 비행기에서 내리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당시 여성은 옷을 다 입고 있었으나 갑자기 옷을 벗기 시작했고, 이어 고함을 지르며 난동을 부렸다.   한 익명의 목격자는 12 News와의 인터뷰에서 “완전히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며 “그녀는 명백한 정신적 혼란을 겪고 있는 듯했다”라고 말했다.   이 여성의 돌발 행동에 기장은 즉시 이륙을 중단하고 비행기를 다시 게이트로 돌렸다. 이후 공항 보안 요원이 기내로 들어와 여성을 하차시켰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비행 일정이 지연됐으나, 다른 승객들은 별다른 추가 문제 없이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었다.   현재 당국은 해당 여성의 신원과 그녀가 이 같은 행동을 벌인 이유를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대소동 이륙 여성 승객 해당 여성 당시 여성

2025.03.08.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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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 이륙 2분 만에 추락했다…활주로 300야드 앞 '참사'

지난 2일 풀러턴 공항 인근 건물에 추락한 경비행기는 이륙 직후 회항 중 참사를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 1월 6일자 A-15면〉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사고기는 이날 오후 2시 7분 이륙한 지 2분 만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했다. 사고기 탑승 조종사와 그의 16세 딸은 추락 현장에서 즉사했다. 이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엘리엇 심슨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BS) 조사관은 사고기가 900피트 고도에 도달한 직후, 공항 관제탑에 즉시 회항을 알렸다고 밝혔다.   관제탑이 24번 활주로에 착륙할 것을 지시했지만, 활주로를 불과 300야드 앞둔 곳에서 참사가 벌어졌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연방항공청과 NTBS는 2주 뒤 예비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보고서는 12~18개월 뒤에나 나올 전망이다. 관련기사 풀러턴서 경비행기 추락.. 2명 사망, 18명 부상사고기 이륙 사고기 이륙 사고기 탑승 이륙 직후

2025.01.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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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이륙 직전 비상구 연 남성 체포

LA국제공항에서 26일 오전 10시경 시애틀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한 남성이 이륙 직전 비상구를 열어 비상 슬라이드를 작동시킨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초조해하며 겁을 먹은 듯한 남성이 객실승무원의 지시를 무시하고 2초 만에 비상구를 연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승무원들에 제압돼 공항 경찰에 인계됐으며 승객들은 다른 여객기로 옮겨타기 위해 모두 내렸다. 경찰이 남성을 순찰차에 태우고 있는 모습.     [NBCLA 캡처] 비상구 이륙 남성 체포 lax 이륙 이륙 직전

2023.03.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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