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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카세' 김·김자반…참기름·들기름의 황금 블렌딩

  이모카세(IMO-KASE)는 한국의 전통 식품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온 셰프 김미령의 이름을 딴 프리미엄 라인이다. "이모의 손맛처럼 따뜻하면서도, 오마카세처럼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한다는 철학에서 출발해, 한국 가정식의 깊은 풍미와 정성을 세계인의 식탁에 올리고 있다.   중앙일보 온라인 쇼핑몰 '핫딜'을 통해 선보이는 이모카세 도시락김과 김자반은 김 셰프와 광천김이 손잡고 완성한 특별한 작품이다.     김미령 셰프가 직접 연구한 레시피로 참기름과 들기름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으며, 광천김 장인들의 구이 노하우와 위생적인 생산 공정을 접목해 독보적인 맛을 구현했다. "김 하나에도 장인정신과 셰프의 철학을 담아내자"는 기획 의도가 고스란히 살아 있다.   이모카세 도시락김은 기름과 소금 사용을 최소화해 김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냈다. 바삭하면서도 담백한 풍미 덕분에 밥 반찬은 물론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저온에서 정성껏 구워 바삭함이 오래 유지되고 위생적인 개별 포장으로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 밥 위에 간편히 뿌리기만 해도 맛과 영양이 더해져 아이들의 입맛을 돋우고, 바쁜 현대인에게는 손쉬운 한 끼 반찬으로 제격이다. 도시락 반찬이나 간식 대용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만족도가 높다.   중앙일보 온라인 쇼핑몰 핫딜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한국의 남해 청정 바다에서 자란 고품질 원초에 김미령 셰프의 손맛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설명했다.   현재 핫딜 입점 기념으로 이모카세 김자반 2팩은 9.99달러, 도시락김 24팩은 12.99달러, 여기에 무료 배송 혜택까지 더해졌다.     한국인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대표 반찬, 참기름과 들기름의 절묘한 조화를 담아낸 이모카세 김.김자반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온라인 구입하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이모카세 김자반 황금 블렌딩

2025.09.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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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이모카세

“오늘 뭐 먹을래?” “아무거나.” 데이트할 때 세상 모든 남자를 미치게 한다는 메뉴 ‘아무거나’. 이 어려운 걸 척척 해내는 분들이 있다. 바로 이모님들이다.   요즘 한국 외식업계에서 뜨는 신조어는 ‘이모카세’다. 노포의 여 사장님을 친근하게 부르는 말 ‘이모’와 일본어 ‘오마카세’가 합쳐진 말이다. 오마카세(おまかせ)는 ‘(사물의 판단·처리 등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을 공손하게 표현한 말’ 또는 ‘(음식점 등에서) 주방장 특선, 주문할 음식을 가게 주방장에게 일임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서도 일식·중식·한우식당을 비롯해 디저트 카페서까지 널리 쓰이고 있는데, 일식이 아닌 경우에는 우리말 ‘맡김 차림’으로 쓰자는 목소리도 높다.   아무튼 이모카세 역시 그날의 안주를 이모에게 일임하는 맡김 차림이 특징이다. 3만~6만원을 내면 신선한 생선회부터 모둠전, 돼지고기 주물럭, 3색 나물, 홍합탕, 부추전, 해물탕, 김치볶음밥, 분홍 소시지 등 다양한 안주가 차례로 나온다.     이모 맘대로 ‘아무거나’ 내오는 중간에 손님이 달걀말이·칼국수 등 먹고 싶은 요리를 부탁하면 이 또한 만들어주는 게 이모카세의 매력이다. 식당은 소박해서 실내 포장마차를 연상시키지만 뷔페식당처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서 평균 1주일은 물론이고 석 달 후 예약까지 꽉 찬 곳도 있을 만큼 인기다. 물론 이 폭발적인 인기에는 이모님들의 후한 인심과 살가운 정도 한몫했을 것이다.   따끈한 국물에 소주 한 잔, 함께 마실 누군가가 생각난다. “이모, 안주는 아무거나요.” 서정민 기자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이모카세 이모 마음 주방장 특선 가게 주방장

2023.09.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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