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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선조 불굴의 정신 이어받아야"

OC한인회(회장 조봉남)는 가주, 연방 정부 제정 미주한인의 날이었던 지난 13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미주한인 이민 1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미주한인재단 전국 총회장도 맡고 있는 조 회장은 “오늘 전국 50여 곳에서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122년 전, 미국에 온 이민 선조의 불굴의 정신을 이어받아 오렌지카운티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29대 OC한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토머스 이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 담임 신부의 기도, 권석대 OC한우회장과 김기태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장의 기념사가 진행됐다.   미주한인재단 OC지회장 이, 취임식에선 잔 노 전 회장이 이임하고 최용덕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무궁화합창단(단장 강성희)과 지휘자 지경 소프라노는 각각 축가를 불러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행사는 현일 OC법왕사 주지 스님의 선창에 따라 한인 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의 참석자가 만세 삼창을 하며 막을 내렸다. 임상환 기자이민 선조 이민 선조 미주한인 이민 미주한인재단 oc지회장

2025.01.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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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들 이민 사적지 방문

한인 청소년 70여 명이 이민 선조의 발자취를 둘러보고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가주 한국학원(이사장 박형만) 산하 한국학교는 지난 18일 '제4회 남가주 역사문화 캠프'를 진행, 학생과 교직원 92명이 리버사이드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도산 안창호 동상과 110년 전 최초 한인타운인 파차파(Pachappa) 캠프 사적지를 둘러보고 한인 이민 선조 사적지에서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운동에 나섰던 선조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겼다.   또 학생들은 장태한 교수(UC리버사이드), 도산 기념관 건축설계 담당 이영섭 교수, 한국학원 곽도원 이사의 강연을 경청했다. 강사들은 초기 한인 이민자의 정착 과정과 생활, 인종차별과 어려운 노동 여건, 조국 독립운동 활약상 등을 설명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110년 전 어려운 이민 환경 속에서 한인타운을 조성하고, 정체성을 지킨 선조들의 굳은 정신을 계승하자고 다짐했다.   남가주 한국학원 역사문화 캠프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도산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했다.피플 한국학원 남가주 남가주 한국학원 한인 이민선조 이민 선조

2023.03.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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