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ICE, 단속 현장에 '죽음의 카드'…이민단체, 인종차별 강력 규탄

콜로라도주 이글 카운티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 과정에서 위협적 행위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민자 권익 단체 보세스 우니다스는 5일 성명을 통해, ICE 요원들이 최근 이글 카운티에서 라티노 커뮤니티 주민 10명을 체포한 뒤, 현장에 남겨진 차량 안에 ‘죽음의 카드’로 불리는 스페이드 에이스 카드(사진)를 남겼다고 밝혔다.     해당 카드에는 ICE 덴버 필드오피스를 식별할 수 있는 표시가 있었으며, 이후 가족들이 차량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는 설명이다.     단체 측은 이 카드가 베트남전 당시 심리전 도구로 사용됐고, 이후 백인우월주의 단체들에 의해 유색인종을 위협하는 상징으로 활용돼 왔다고 지적했다.   보세스 우니다스는 ICE 요원들이 가짜 교통 단속으로 라티노 노동자들을 겨냥한 뒤 해당 상징물을 남긴 것은 우연이 아닌 의도적인 심리적 위협이라고 주장하며, “이번 사안은 공공 안전과는 무관하고 공포와 통제를 목적으로 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토안보부(DHS) 측은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으나, ICE 덴버 지부는 카드 사용 경위와 의미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송윤서 기자 [email protected]이민단체 인종차별 이민단체 인종차별 ice 단속 카드 사용

2026.02.05. 21:59

썸네일

불체자 단속 감시 밴 차량 등장…ICE 활동 감시 목적

  이민당국의 전방위 불법체류자 급습 작전에 항의하기 위해 조직된 ‘세이브 아메리카 무브먼트(SAM)’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 활동을 기록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오퍼레이션 리버티(Operation Liberty)’를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20일 LA 맥아더파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수백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ICE 단속 피해자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피해자 페드로 페르도모는 “우리는 존중 받아야지 박해 받아서는 안 된다”며 “정직하게 일하고 싶을 뿐인데 길거리에서 납치되듯 끌려가선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카메라가 장착된 3대의 ‘리버티 밴(Liberty Van·사진)’이다. 차량에는 촬영 전문가, 변호사 등 훈련된 자원봉사자들이 탑승해 ICE 단속 현장을 실시간 기록하고 구금된 이민자들에게 법률·정신적 지원을 제공한다. SAM은 10월 초부터 남가주 전역에 차량을 투입할 계획으로, 자원봉사자들은 3교대로 편성돼 24시간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SAM 측은 “LA가 전국적 프로그램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모집과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미국과 전 세계의 생각과 마음을 바꾼 것은 카메라였다”며 “오늘날 이 도시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 세계가 보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출범에는 전미일용직네트워크(NDLON), 전국멕시칸형제회, LA온두라스연합 등 여러 단체가 힘을 보탰다. 송윤서 기자 [email protected]이민단체 la지역 la지역 이민단체들 활동 시작 근거 ice

2025.09.22. 20:22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