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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증경회장단,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자문단으로 협조

교협 증경회장단은 지난 19일 김민선(앞줄 오른쪽 세 번째)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을 만나 그간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회장단은 박물관 발전을 위해 하와이 등 타지역 이민박물관과 연계해 더 큰 그림을 그릴 것을 제안했고, 앞으로 박물관 자문단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롱아일랜드컨서바토리]김민선 이민사박물관

2023.04.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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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민사박물관, 한인회로 이관해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건물 6층에 마련된 한인이민사박물관(MOKAH·이하 박물관)이 뉴욕한인회(이하 한인회)로 이관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강익조 전 뉴욕한인회장은 24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김민선 전 뉴욕한인회장은 회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한인회를 내세워 기금을 마련했고, 한인회관을 박물관으로 만들었다”며 “김 전 회장의 노력은 인정해야 하지만, 당시 한인회장이었기 때문에 낼 수 있었던 업적인 만큼 박물관은 한인회에 귀속시키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동포들이 박물관과 한인회가 별도 조직인 것을 모르고 있고, 한인회 소유로 생각하고 기부한 사람들도 있다”며 “김 전 회장의 용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전 회장은 재임 당시 한인사회 모금운동 등을 통해 한인회관 건물 매입을 주도한 인물이다.   2019년 8월 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는(11명 참석, 8명 찬성) 이미 박물관의 한인회 귀속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강 전 회장은 “그 후 전혀 진전이 없었고, 최근에는 김 전 회장을 중심으로 마치 정치싸움처럼 회장선거를 놓고 논란만 커지는 것을 보고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과거 한인회 이름으로 재외동포재단·뉴욕총영사관 등에 박물관 지원금을 제안한 요청서를 제시하기도 했다. 과거 한인회 갈라에서도 ‘박물관 기금 모금을 위한 펀드레이징’이라는 문구가 있었고, 5대 5로 기금을 나눠 쓰기로 한 바 있다는 설명이다. 내년 1월 말 만료되는 리스계약에 따르면, 박물관은 매월 500달러를 한인회에 지급하게 돼 있다. 그러나 한인회는 렌트를 받으면 세금공제를 받을 수 없어 박물관에서 받은 체크를 전혀 디파짓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 전 회장은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뉴욕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박물관이 한인회에 귀속되면 주정부 그랜트를 받을 수 없고, 큐레이터와 작품보험비도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에 과거 한인회 이사회에서도 독립 운영하는 것이 맞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2019년 역대회장단협의회에서 박물관 한인회 귀속을 논의했을 때에도, 제가 반대하며 어떻게 재정마련을 할 것인지 묻자 아무도 제대로 답변을 못하면서 회의가 끝났다”고 말했다. 갈라에서 박물관을 언급하며 기금을 모은 것은 맞지만, 당시 마이너스 상태이던 한인회 재정과 건물에 상당부분을 투입했기 때문에 그 기금으로 박물관이 이득을 본 것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장 뉴욕한인회관 이민사박물관 강익조 김민선 찰스윤 한인회장 한인회 박물관 한인이민사박물관 MOKAH

2023.04.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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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이 뉴욕주하원의원 후보 이민사박물관 방문

 뉴욕주하원의원 이민사박물관 뉴욕주하원의원 후보

2022.10.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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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박물관 조선시대 자수전 오프닝

 이민사박물관 조선시대 이민사박물관 조선시대

2022.07.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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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이민사박물관 조선시대 자수전' 외

이민사박물관 조선시대 자수전     15일부터 24일까지 맨해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149 W 24스트리트, 6층)에서 뉴욕 최초의 조선시대 자수전을 열린다. 이번 전시는 100여년 전 조선자수로 미 주류사회에 한인의 위상을 높인 이윤희 작가를 평가하고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이윤희 작가는 1919년 미국으로 건너와 남편과 함께 신민회를 조직해 독립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문의 212-691-2500 또는 [email protected].   민권센터 WIC 세미나  민권센터가 19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여성·유아·아동에게 음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WIC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민권센터 플러싱 사무실(133-29애비뉴 2층)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줌’으로 참석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전화(718-460-5600) 또는 온라인(docs.google.com/forms/d/e/1FAIpQLSf00OHc5LY3bB-q2Cg9lR5iKl0k8pbUhLis45p9gpq0IV2U-w/viewform)으로 하면 된다. 질의 응답을 위해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KCS, 자기방어 훈련 세미나   증오범죄와 폭력이 아시안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자기방어 훈련 세미나를 실시한다. 제이 리 사범과 함께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기술을 직접 배우고 연습하는 과정이다. 오는 16일과 23일, 30일에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KCS베이사이드 본관에서 열린다. 내용 문의 전화: 718-939-6137.게시판 이민사박물관 조선시대 이민사박물관 조선시대 조선시대 자수전 맨해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2022.07.14. 17:47

쌍방울그룹과 행복한재단, 이민사박물관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이민사박물관 쌍방울그룹 마스크 10만장

2022.02.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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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박물관에 전북 특산품 상설 전시

 맨해튼에 한국 전라북도 특산품 전시를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13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 주류 정치인들과 주뉴욕총영사관, 전라북도 관계자, 기타 내외빈들이 모인 가운데 전라북도 특산품 전시장을 오픈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전시관은 송하진 전북 도지사의 주도로 전라북도가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과 전북 특산품 세계화 홍보 협약을 맺은 결과 추진된 것으로 향후 상설 전시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오프닝 행사 자리에는 캐롤린 멀로니(민주·뉴욕 12선거구) 연방하원의원,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민주·26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존 리우(민주·11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뉴욕총영사관 및 전라북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모인 내빈들은 테이프 커팅에 앞서 전라북도 지역과 문화, 공예, 장인과 전통식품 등을 홍보하는 비디오를 관람하고 전시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멀로니 의원은 유기농 재료와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전북의 고추장, 생청국장 등 장류와 복분자 식초 특산품, 유기식기 등에 대해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또 지역의 특산 재료로 만들어진 이강주, 송화백일주 등 지역 특산 술도 소개됐는데, 향후 외식업 또는 유통업과 협업하는 사업기회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닝 기념사를 통해 김민선 관장은 “한류 세계화와 함께 전북의 음식과 식문화가 미 주류사회에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론 김 의원은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는 건 유명하다"면서 전북 음식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민사박물관 측은 특산품 전시와 함께 한국 전통 사랑방을 재현한 공간을 마련해 2·3세 교육과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장은주 기자이민사박물관 특산품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과 전북 주뉴욕총영사관 전라북도 송하진 전북

2021.12.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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