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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책 반대 시위서 칼부림…14세 남성 용의자 체포

LA 다운타운에서 열린 이민 및 추방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 도중 14세 소년이 흉기를 휘둘러 17세 청소년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일 오후 1시 35분쯤 LA 시청 인근에서 발생했다. 시위 도중 말다툼이 벌어졌고, 14세 용의자가 흉기를 휘둘렀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위중한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사건 발생 나흘 뒤인 11일 램파트 지역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현장을 촬영한 에스테반 페레즈는 “용의자는 시위 참가자가 아니었다”며 “검은 후드티를 입은 남성이 시위대를 향해 도발적인 발언을 했고, 피해자가 다가가자 갑자기 흉기를 꺼내 공격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위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과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반대하는 집회였다.   강한길 기자이민정책 칼부림 이민정책 반대 남성 용의자 시위 참가자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LAPD

2025.02.1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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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책 반대 시위 중 10대 칼부림...14세 소년 검거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다운타운에서 열린 이민자 권리 시위 도중 발생한 칼부림 사건과 관련해 14세 소년을 체포했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이 사건으로 17세 청소년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2월 7일 오후 1시 30분경 노스 스프링 스트리트 200번지에 위치한 그랜드 파크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칼에 찔린 17세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LA 소방국 구급대원들이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해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인 윌(가명)은 KTLA와의 인터뷰에서 "용의자는 평화로운 시위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었다"며 "모든 상황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2월 11일 오후 5시경 LAPD 램파트 부서 소속 경찰관들이 14세 용의자를 체포해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추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이민정책 칼부림 이민정책 반대 소년 검거 칼부림 사건

2025.02.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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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반이민법 규탄 시위 확산

  7월 1일부터 플로리다에서 발효되는 반이민법(SB 1718)을 두고 전국적으로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서명한 해당 법은 인권단체와 교회 등이 불법 이민자의 체류, 수송, 치료 등을 돕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담고 있다. 또 고의로 불법 이민자를 플로리다 주로 수송하는 사람은 최대 5년의 징역과 5000달러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28일 LA시청 앞에서 이민자 권익단체 회원들이 반이민법을 성토하고 있다. [로이터]     김상진 기자사설 이민정책 이민정책 반대 초강력 반이민법 플로리다 주지사

2023.06.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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