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CC(한인타운 청소년회관·관장 송정호)가 LA 갤럭시 소유주인 AEG로부터 2만5000달러의 그랜트를 받는다. 12일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AEG는 청소년 교육, 예술, 건강 등 웰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전국 22개 비영리 단체에 총 38만5000달러의 그랜트를 제공한다. AEG는 LA 갤럭시 소유주이자 크립토닷컴 아레나 등 전 세계 100여 개 이상의 공연장 및 경기장을 소유·운영하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및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KYCC는 방과 후 학습과 가족 참여를 중점으로 한 청소년 프로그램 ‘탄력성, 무결성, 자기 확신 및 역량 강화(RISE)’를 운영하여 이번 그랜트를 받게 되었다. 스티브 강 KYCC 협력 디렉터는 “AEG는 KYCC와 우리 커뮤니티 이니셔티브를 오랫동안 지원해 왔다”며, “이번 그랜트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 청소년 150명에게 학업 자원 및 재정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비영리단체 그랜트 이번 그랜트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청소년 프로그램
2024.09.12. 21:01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정부 지원 재단에서 거액의 그랜트를 받았다. LA한인회측은 4일 시에라헬스재단에서 선정하는 렌트 및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 신청 대행 단체로 뽑혀 총 38만5000달러의 그랜트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LA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그랜트는 LA한인회가 받은 단일 지원금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이다. 연방주택국의 지원을 받는 시에라헬스재단은 가주에서 총 10개의 비영리재단을 선정했으며, 한인 단체로는 LA한인회가 유일하다. 이 외에도 LA한인회는 연방질병통제센터(CDC) 재단에서 12만 달러에 달하는 그랜트를 추가로 지원받는다고 알렸다. 앞서 LA한인회는 지난해 7월 CDC재단에서 10만 달러의 그랜트를 받고 코로나19 및 독감 백신 홍보와 접종률 향상을 위해 활동해왔다. LA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일 년 동안 15차례의 백신 접종 행사를 진행해 약 1000여명이 접종했으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한인들을 돕고 최대한 많은 분들이 정부 지원 프로그램 혜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연화 기자la한인회 그랜트 이번 그랜트 지원 프로그램 단일 지원금
2022.05.05.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