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24일) 남가주를 방문한다. 백악관은 대통령이 팰리세이즈와 이튼 산불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주민들과 만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주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와 캐서린 바거 LA카운티 수퍼바이저의 초대로 이뤄진 것이다. 대통령이 가주의 수자원 사용 정책과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등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동시에 취임 후 대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불체자 단속에 대한 연방 정책과 성과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는 연방 차원의 불체자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주와 도시에 대해 지원금을 삭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방문 트럼프 방문 예정 이번 방문 산불 화재
2025.01.23. 22:44
풀러턴의 자매도시인 성남의 청년 15명이 지난 26일 풀러턴 시청을 방문하고 K-성남비즈니스센터를 견학했다. 성남청소년재단이 선발한 방문단은 청년 창업 아이디에이션 4.0 프로그램 미국 투어의 일환으로 풀러턴 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프레드 정 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풀러턴과 성남 시 간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정 부시장은 특히 청년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이번 방문이 풀러턴과 성남의 관계를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성남 시가 풀러턴 시와 협력해 지난해 설립한 K-성남비즈니스센터를 둘러봤다. 이 센터는 성남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플랫폼 역할을 맡고 있다. 풀러턴과 성남 시는 지난해 4월 25일(한국시간) 자매 결연을 맺었다. 풀러턴 시는 지난해 6월 27일을 성남 시의 날로 선포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청년 방문 청년 창업 청년 15명 이번 방문
2024.08.28. 20:00
트뤼도 총리가 G7 정상회담에 앞서 한국을 방문하고 왔는데, 이번에 BC주 수상과 장관이 한국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한다. BC주정부는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아시아 국가를 방문할 계획이며, 한국은 오는 31일부터 3일까지 방문한다. 이비 주수상은 BC주 기업들을 성장시키고, BC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화 및 용역을 공급받기 위해 사람들이 의존하는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목표 하에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아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세계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경제 지역인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BC주의 무역 및 투자 제휴 관계를 강화하고, BC주의 새로운 무역다변화전략(Trade Diversification Strategy)을 발전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비 주수상은 "BC주는 청정 경제의 동력원으로 필요한 재능 있는 인력, 지속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 풍부한 천연자원, 기술, 에너지 등, 세계에 제공할 것이 많다"며, "지난 몇 년간의 세계적 혼란은 다양한 통상 파트너와 견실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 경제를 발전시키고 BC주 주민을 위해 기회를 창출하는 데 열쇠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무역사절단은 급속 성장하고 있으며 경쟁력이 높은 인도‐태평양 시장에서의 우리의 활동을 증진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비 주수상은 한국 이외에도 일본,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한국과 일본 방문에는 조시 오스본 에너지광업저탄소혁신부 장관, 브렌다 베일리 고용경제개발혁신부 장관, 그리고 재그럽 브라 국무부통상 장관(Minister of State for Trade)이 동반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2023년 5월 5일에 출범한 BC주 무역다변화전략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StrongerBC 경제계획(Economic Plan)의 일환으로 한국 및 일본 등 기존 시장에서의 활동 확장을 위한 실행 계획과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포함한 BC주의 새로운 신흥 시장에서의 수출 및 투자 기회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과거 주정부의 무역사절단이 아시아를 방문할 때 중국이 항상 포함되었으나, 이번 방문에서 중국이 빠졌다. BC주도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에 눈치를 보는 일정이 나온 셈이다. 그리고 새로운 무역 대상국가로 싱가포르나 베트남을 포함시키게 됐다. 표영태 기자일본 중국 이번 무역사절단 이번 방문 고용경제개발혁신부 장관
2023.05.26. 15:18
존 오소프(민주)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이 오는 8일부터 5일 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오소프 의원의 이번 방문은 조지아주에 진출해있는 SK배터리아메리카(SKBA)와 한화큐셀 등 에너지 분야 투자 유치를 통해 일자리룰 창출을 촉진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는 서울에서 한국의 젊은 청년들을 비롯해 정재계 지도자들 및 군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는 4일 본지에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문화, 역사, 경제, 정치 그리고 국가 안보 등에 대해 배우기를 희망한다"면서 "또한 한미간의 동맹, 사랑 그리고 우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은나 기자상원의원 서울 상원의원 서울 이번 방문 정재계 지도자들
2021.11.05.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