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중앙리서치센터(Research ON)' 출범
미주중앙일보는 창간 51주년을 맞아 한인 커뮤니티의 정체성과 권익을 정확히 반영하고 주류 사회에 신뢰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미주중앙일보 리서치센터(Research ON)’를 공식 출범했다. 리서치센터는 커뮤니티 중심의 공신력 있는 통계 생산을 목표로 한다. 한인사회는 인구 규모, 경제력, 교육 수준 등에서 중요한 위상을 지녔지만,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는 부족했다. 대부분의 통계가 인구센서스나 외부 기관에 의존해 한인의 특성과 다양성이 충분히 담기지 못했다. 이로 인해 정책·자원 배분·기업 마케팅 등에서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문제가 이어졌다. 센터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설문조사, 질적 연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자료를 축적할 계획이다. 또한 K-팝·K-드라마 등 ‘코리아 브랜드’의 문화적 영향력을 한인 사회 통계와 연결하는 것도 주요 과제다. 조사 결과는 미주중앙일보와 KoreaDailyUS.com을 통해 주류 사회에도 공유된다. 이번 출범은 한인 사회가 ‘조사 대상자’에서 벗어나 능동적 데이터 생산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첫 조사는 미주 한인(1.5·2세 포함)의 자동차 보유 현황과 한국차 인식, 구매 의향, 한인 친화 활동에 대한 기대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생활·경제 트렌드의 기초 자료로 삼는다. ▶참여: https://bit.ly/KDSurvey1 또는 QR코드알림 중앙리서치센터 research 미주중앙일보 리서치센터 research on 이번 출범
2025.09.23.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