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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애틀랜타서 비욘세 콘서트

이번 주말 애틀랜타 다운타운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월드스타 비욘세의 콘서트가 열리는 가운데, 애틀랜타 교통국은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마르타(MARTA)를 증편했다.   콘서트는 11, 12, 14일 3일 동안 오후 8시에 열린다. 콘서트 시작 2시간 전부터 마르타파이브포인츠역에서부터 벤츠 스타디움까지 왕복하는 기차 셔틀이 운행될 예정이다. 또 마르타는 콘서트 이후에도 열차를 추가할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콘서트 후 남쪽으로 향하는 관객들을 위해 바인시티역에서부터웨스트엔드역까지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여러 관객이 모이는 행사에 마르타는 경찰과 역무원도 증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욘세는 올해 2월부터 '르네상스 월드투어'를 돌고 있다. 그녀의 쇼가 열리는 도시마다 '비욘세 효과'로 숙소, 식당, 우버 등의 이용객이 늘며 경제 특수를 누린 바 있어 애틀랜타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에모리 비즈니스 스쿨의 톰 스미스 교수는 폭스5뉴스에 "콘서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추가로 1000만 달러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이번주 비욘세 콘서트 이번주 애틀랜타 애틀랜타 전역

2023.08.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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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틀란타' 이번주 체감온도 100도 넘어

이번주 애틀랜타 지역의 체감온도가 100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 기상청에 따르면 미국 중부와 동남부 지역에 형성된 고기압 기류로 인해 조지아주의 평균 온도는 화씨 95~97도에 이르고 습도와 강한 햇빛을 감안하면 체감온도는 103도까지 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열기 주의보를 발령했다. 13일 온도는 95도, 체감온도는 101도이며, 14~15일 온도는 97도, 체감온도는 103도로 예상된다. 16일은 95도, 체감온도는 101도가 될 전망이다.   14일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지만, 이는 더위를 식히는데 별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널 2액션 뉴스 기상학자 에보니 디온은 "애틀랜타 지역의 열지수는 105도에서 일부 지역에서는 110도까지 이를 수 있다"라면서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은 그런 종류의 더위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재우 기자체감온도 이번주 이번주 체감온도 이번주 애틀랜타 애틀랜타 지역

2022.06.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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