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재단 이사 이사 영입
2024.09.26. 18:02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노상일) 이사 총원이 최근 100명을 돌파했다. 본지 의뢰로 상의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상의 역사에 남을 새 이정표는 지난 7월 22일 마련됐다. 이날 라팔마 라퀸타 호텔에서 이사회가 5명의 신임 이사를 인준하며 총원이 101명이 된 것이다. 상의는 지난 24일 어바인의 OC세계한상대회 사무실 앞 야외 광장에서 개최한 8월 이사회에서도 전성규(델타항공), 이정섭 (애프리오 LLP), 지미 공(콕스 테스팅&컴플라이언스), 랄프 김(프로베초 마켓), 이영내(와이어바알리 아메리카)씨 등 5명의 이사를 신규 영입, 총원을 106명으로 늘리며 역대 최다 기록을 고쳐 썼다. 상의는 불과 3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이사 수를 3배 넘게 늘렸다. 상의가 본격적인 이사 증원 드라이브를 건 시기는 지난 2020년이다. 당시 브라이언 정 42대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현재 30명인 이사를 50명으로 늘리겠다”고 다짐했다. 정 전 회장은 2020년 2월 10명의 이사를 한꺼번에 인준하면서 기존 역대 최다인 ‘이사 40명’ 기록을 세웠고 이후에도 이사를 꾸준히 늘려 퇴임할 때까지 50명 목표를 달성했다. 2021년 43대에 이어 연임한 노상일 현 44대 회장도 임기 내내 이사 영입에 박차를 가하며, 역대 최다 기록 경신 퍼레이드를 벌였다. 그 결과, 노 회장은 연임이 확정된 지난해 11월 제시한 “2022년 말까지 이사를 100명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5개월 앞당겨 달성했다. 상의가 이사 증원을 중시하는 이유는 정부 기관과 기업, 한국의 기관과 함께 일을 추진할 때 상의의 규모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노 회장은 “다른 기관, 단체와 일을 할 때 가장 먼저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이사 수는 몇 명인가’다. 앞으로도 원활한 내부 소통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차세대, 전문직 위주로 이사를 계속 영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의 측은 확대된 맨파워가 내년 10월 11~14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 회장은 “이사 모두 각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내년 열릴 OC 세계한상대회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앞으로 상의가 미국 업체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에 도움을 제공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한인상의 이사 이사 영입 이사 증원 신임 이사
2022.08.30. 17:30
뱅크오브호프가 지난해 은퇴로 은행을 떠났던 법률 전문가를 이사로 영입했다. 은행의 지주사 호프뱅콥은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접수한 서류(8-K)를 통해, 2020년 말 퇴임했던 리사 배(사진) 전 법무담당관(General Counsel)을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이사 수는 11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 그는 리스크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배 신임 이사는 1994년에 은행 권에 발을 들인 후 2007년 구 중앙은행의 법무담당관 겸 최고리스크책임자(CRO), 2011년 구 BBCN(구 중앙은행과 구 나라 은행 합병한)에서 최고 법무 및 인사관리오피서를 역임한 뒤 2012년 구 윌셔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구 BBCN과 구 윌셔은행이 2016년 7월 합병하면서 탄생한 뱅크오브호프에서 최고관리책임자(CAO)와 법무담당관을 겸직하다가 2018년 4월부터 법무담당관직만 수행했다. 입행 전에는 법무 법인(Thelen, Marrin, Johnson and Bridges)에서 변호사로 근무했다. 시카고대 경제학과와 UCLA 법대를 졸업했다. 진성철 기자법무담당관 뱅크 이사 영입 신임 이사 나라 은행
2021.12.08.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