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이하 장로협)가 출범했다. 장로협은 지난 23일 부에나파크 교회에서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10대 배기호 회장이 이임하고 11대 김종대 회장이 취임했다. 이사장은 신명철 장로가 맡았다. 김 회장은 “올해 우리 장로협의회는 더 낮은 자세로 섬길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또 “올해 주요 활동 목표는 미자립교회 지원과 회원 확충,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하자는 의미의 ‘성경으로 돌아가자’다”라고 말했다. 장로협은 약 150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을 최대한 간소하게 치렀다. 김 회장은 “광고를 받지 않고 프로그램도 두꺼운 책자 대신 예배 주보 형태로 제작했으며, 식사만 제공했다. 통상 취임식 예산으로 1만 달러가 들었는데, 이번엔 4000달러만 지출했다. 이 또한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이 축송을 불렀고 김창달 장로가 피아노 독주를 선보였다.김종대 신명철 김종대 회장 이사장 취임 취임식 예산
2025.02.25. 19:00
사설 박성수 박성수 이사장 이사장 취임 박성수 신임
2023.09.25. 18:37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이하 장로협, 회장 김용진)는 지난 12일 라미라다 커뮤니티교회에서 제9대 출범을 알리는 김용진 회장, 배기호 이사장 취임 감사 예배를 가졌다.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김 회장은 “불우한 이웃과 미자립교회를 찾아 섬기는 일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신실한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로협은 새 임원진도 구성했다. 김봉호, 김종구, 김창달, 이창립, 정창섭씨는 부회장을 맡았다. 나머지 임원은 ▶정석봉 사무총장 ▶박광원 서기 ▶신명철 재무 ▶이강원, 정재영 감사다. 이사회는 배기호 이사장 외에 김도영, 김영수, 우영환, 조욱장, 주홍 부이사장과 김종대, 엄재선, 김태수, 강신욱, 황치훈, 김생수 이사로 구성됐다. 6명 이사는 모두 장로협 회장을 지냈다. 심상은 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이영선 미주복음방송 사장, 영 김 연방하원의원, 미셀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영상 메시지) 등은 축사를 했다. 최우진 목사(새찬양교회 담임)는 ‘충성의 의미’란 주제의 설교를 했다.김용진 배기호 배기호 이사장 이사장 취임 회장 김용진
2023.02.22. 16:20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WAKS, 회장 김선화)가 지난 28일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제7차 이사회를 통해 9대 이사장에 이청영(민주평통 고문, 대한사랑회 미주대표)후보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청영 신임 이사장은 이날 단독 입후보하여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이 이사장은 조지타운대학에서 언어학 박사를 취득, 국제통화기금(IMF)에서 19년간 근무했다. 은퇴 후 한미예술재단 창립 멤버이자 부이사장, 미주한인재단 총무이사, 미주 대한상공회의소 부이사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민주평통 고문, 대한사랑회 미주대표로 있다. 이날 이상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는 이기훈 이사장의 임원 및 이사 자문위원 소개, 성혜숙 재무이사의 이사회 재무보고, 김선화 회장의 지난회계연도의 활동과 회계보고,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 사업계획과 예산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이기훈 이사장은 취임 후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활동의 제약이 있었지만 여러 이사님들의 후원과 협의회 임원들의 노력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그동안의 수고와 경험이 한국학교의 수업을 더욱 풍성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김선화 협회장은 "팬데믹 초기 80여개에 이르던 한국학교가 67개로 줄어들었으나 올해 2 학교가 신규로 개설되고 휴교했던 학교들도 수업을 재개해 곧 과거의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는 대면과 온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로 대회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진예영 인턴기자워싱턴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이사장 취임 신임 이사장
2022.06.30. 6:59
재외동포재단 김성곤(사진) 이사장이 이사장 취임 후 처음 미주 지역 방문에 나서 시카고를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김 이사장은 국회의원 재임 시절 시카고를 찾아 재외선거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또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재외동포 커뮤니티와 친숙하다. 김 이사장은 15일 가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재단의 역점 사업과 동포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미주 총연의 분열상에 대해 김 이사장은 “6년째인데 너무 오래 끌었다. 지난 10월 세계 한인 총연합회가 발족했는데 한인들이 가장 많고 영향력이 큰 미주 지역은 분열로 인해 제외된 것은 아쉬운 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이사장은 “최근 아시안 증오범죄와 입양인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법안의 추진 등 한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일들이 많은데 한인사회 공식 채널이 없다는 것은 250만 미주 동포들이 소외되는 일이다. 하루 빨리 정상화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주총연 화합을 위한 재외동포재단 차원에서의 노력에 대해서는 “너무 구체적인 것까지 공개되면 판을 어렵게 할 수도 있다. 누가 잘못했는지를 묻지 말고 새출발 한다는 각오로 풀어줄 것을 기대한다"고만 언급했다. 김 이사장은 시카고 방문시 미주총연 문제의 해결을 위한 비공식적인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또 동포청 혹은 동포처 설립에 대해서는 차기 정부 집권 직후가 정부 조직법을 개편하는 좋은 시기가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전자투표, 당장 어렵다면 우편투표는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차세대 모국 방문 프로그램에 대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다시 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Nathan Park 기자단체 기대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차원 이사장 취임
2021.11.16.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