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이사 2명 퇴임…데이비드 멀론·리사 배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 호프뱅콥 이사 두 명이 오는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끝으로 퇴임한다. 은행 측에 따르면 데이비드 멀론 이사는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은퇴 의사를 통보했으며, 올해 연례 주주총회 이후 재선에 출마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멀론 이사는 임기 종료 시점까지 이사직과 함께 이사회 리스크위원회 의장직을 계속 수행한다. 같은 날 리사 배 이사도 이사회에 은퇴 의사를 밝히고,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배 이사는 임기 종료까지 이사직과 함께 리스크위원회 및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1월 황윤석 이사의 은퇴와 함께 호프뱅콥 이사진 규모는 이제 총 10명에서 7명을 줄어들게 됐다. 은행 측은 두 이사의 퇴임 결정이 회사의 운영, 정책 또는 경영 관행과 관련한 어떠한 의견 충돌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호프뱅콥 측은 “멀론 이사와 배 이사가 수년간 회사 발전에 기여한 헌신과 공로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사회 변화는 정기적인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해석되며, 향후 신규 이사 선임 여부와 이사회 구성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인성 기자데이비드 뱅크 이사회 리스크위원회 이사회 구성 이번 이사회
2026.03.23.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