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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여행사] 나일강 따라 흐르는 '이집트 완전 일주' 공식 출시

수천 년 동안 흐름을 바꾸지 않고 문명을 품어온 강, 나일. 그 강을 따라 이어지는 항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인류의 역사와 시간 속으로 천천히 들어가는 여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춘추여행사'가 2026년 맞이 특집 기획으로 이집트의 역사와 예술을 균형 있게 담아낸 '이집트 완전 일주' 상품을 선보였다. 전 일정 5성급 호텔 숙박과 럭셔리 나일강 크루즈 3박이 포함된 8박 10일 코스로, 상·하이집트 주요 지역을 아우르는 일정이 특징이다.   여정은 지중해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시작된다. 왕가의 여름 별장이었던 몬타자 궁전 정원과 카타콤베 지하무덤, 파로스 등대 터가 남아 있는 카이로 베이 요새는 고대 문명이 세계와 만났던 흔적을 고스란히 전한다. 이어 방문하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지식의 도시'가 남긴 유산을 현재로 불러낸다.   카이로에서는 이집트 문명의 정수를 만난다. 이집트 박물관의 유물과 미라는 시간을 압도하는 감동을 전하며, 특히 이번 일정에는 미주 한인 여행사 최초로 '이집트 대박물관(Grand Egyptian Museum)' 관람이 포함됐다. 피라미드 앞에 자리한 이 신박물관은 투탕카멘 황금 보물을 비롯해 이집트 문명을 현대적으로 조명하며, 개관과 동시에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국내선을 이용해 이동한 아스완에서는 아부심벨 대신전의 장엄함과 미완성 오벨리스크, 아스완 하이댐을 통해 고대와 현대가 교차하는 순간을 마주한다. 이후 탑승하는 나일강 크루즈에서는 콤옴보, 에드푸 신전을 따라 항해하며 본격적인 문명 속 여행이 펼쳐진다.   룩소르에서는 멤논의 거상, 왕가의 계곡, 핫셉수트 장제전, 카르낙 신전과 룩소르 신전까지 이어지며 여정이 절정에 이른다. 마지막으로 카이로로 돌아와 문명박물관, 피라미드 내부 입장과 스핑크스를 마주하며 여행은 조용하고 품격 있게 마무리된다.   출발일은 2026년 1월 15일과 3월 12일 등 상반기 총 3회로, 1월 15일 출발은 100% 확정됐다. 가격은 기존 3299달러에서 300달러 인하된 2999달러(+항공료)이며, LA·OC 거주자에게는 LAX 공항 무료 드랍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 문의는 전화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714)521-8989   ▶주소: 5450 Beach Blvd,    Suite 108, Buena Park춘추여행사 나일강 이집트 완전 이집트 문명 이집트 대박물관

2025.12.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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