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남가주 동창회는 지난 8일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12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동창 자녀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 동문들은 이날 미니 콘서트와 댄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한 해를 기념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화여대 남가주 동창회 제공]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사설 게시판 이대 동창회 송년회 이화여대 이화여대 남가주
2024.12.11. 19:34
남가주 여류작가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동문으로 구성된 남가주 녹미회(회장 남궁경)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EK갤러리(관장 유니스 김)에서 제8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전시회 부제는 ‘열정의 이야기(Tales of Passion)’다. 녹미회는 “작가들이 각자의 삶과 예술세계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작품에 담았다”며 “작가들의 감정, 사랑, 욕망의 삶의 서사적인 이야기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20명의 작가가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회화, 조각, 설치 등 48개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예술성과 독창성을 감상할 수 있다.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녹미회 회원들은 주류사회, 세계로 영역을 넓혀가며 전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또 전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후원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참여 작가는 김경희, 김민주, 김숙, 김진송, 남궁경, 민은규, 서강일, 성대현, 안경남, 양문선, 원철경, 윤영자, 이나경, 이진희, 채현주, 최고운, 이양미, 표양숙, 한순정, 홍진희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2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주소:1125 Crenshaw Blvd. LA ▶문의:(323)272-3399 이은영 기자조형예술대학동문 이화여대 이화여대 남가주 남가주 여류작가들 참여 작가
2024.09.15. 18:00
이화여대 음악대학이 오는 2025년 100주년 설립 기념을 앞두고 오는 3월 2일(토) 오후 4시 LA 한인타운에 있는 남가주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에서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대 음악대학이 주관하고 남가주동창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고마움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화여대 남가주동창회 조혜진 회장은 “LA 음악회를 시작으로 2년에 걸쳐 전 세계에서 음악회를 열 계획”이라며 “지난 100년 동안 이화여대가 받은 많은 사랑과 도움을 전 세계에 뻗어있는 교민들에게 전하고 싶어 주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음악회는 이화여대 음대 배일환 교수가 기획하고 4명의 임원진 및 현지 동문 연주자 7명이 국악과 클래식 곡을 연주한다. 대장금 OST ‘오나라’, ‘춘향가 중 사랑가’, 오페라의 유령 OST ‘날 생각해줘(Think of Me)’ 등 총 12곡 정도를 해설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조 회장은 “한인 2~3세대들이 한국의 전통악기 대금과 가야금 등을 접할 기회”라며 “현악과 국악의 만남으로 색다른 음악의 선율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 티켓(20달러)은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동창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도 마련했다. 이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샬롬장애인선교회와 3월 1일 오전 11시 이웃케어 양로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조 회장은 “제6대 이화여대 앨리스 아펜젤러 총장이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노라’고 말씀하셨듯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음악으로 교민들을 섬기고 싶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했다. ▶문의: (310)387-1334, [email protected]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이화여대 게시판 이화여대 남가주 이화여대 음악대학 기념 콘서트
2024.02.20. 20:18
한남체인 하기환 회장 부인이며 전 남가주 경기여고 동문회장, 전 이화여대 남가주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하(장)경희 여사가 27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고인은 1971년 5월 위스콘신 메디슨서 결혼 후 지난 52년 동안 남편 사업을 도우며 조용히 내조해 왔다. 유족으로는 남편 하기환 회장과 딸 데이지 하, 제니퍼 하, 사위 샘 김, 레나드 에드가가 있다. 장례 예배는 오는 7월 3일(월) 오전 11시 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 LA, CA 90006)에서 진행된다. 유족은 조의금은 정중히 사절한다고 알려왔다. ▶문의: (213)381-3610, (213)272-1344 김병일 기자부고 한남체인 이화여대 동창회장 회장 부인 이화여대 남가주
2023.06.27. 16:55
지난 10월 27~30일 이화여대 남가주 동창회 주최로 열린 북미주 지회연합회가 모교 김은미 총장, 남상택 총동창회장, 이혜선 대외협력처장, 김인환 국제처장, 국제재단 이사장과 이사들을 비롯해 북미주 지역에서 400여 명의 동창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북미주 지회연합총회는 이화여대 국제재단 총회도 겸해 북미 전역에서 지난 한해 모은 투자 수익금 150만 달러를 모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행사 기간에는 5명의 음대 현역 교수와 남가주 성악 트리오, 남가주 합창단, 각 지회를 대표하는 탤런트 쇼 등도 진행됐다. [이화여대 남가주 동창회 제공]이화여대 게시판 이화여대 북미주 이화여대 남가주 이화여대 국제재단
2022.11.07.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