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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안전한 뉴욕시 만들 것”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제시카 티시 뉴욕시 경찰국장이 범죄율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순찰을 강화하고 자금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뉴욕시에서 범죄율이 높은 브롱스 순찰대를 두 개로 분리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호컬 뉴욕주지사는 20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뉴욕주 차원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뒤 차량 번호판 인식기나 드론 투입, 전철 순찰 강화 등을 위해 30억 달러를 투입했고, 전철 안전 강화를 위해 77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예산을 편성했다”며 치안 강화를 위한 자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호컬 주지사는 2021년 이후 뉴욕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발생 건수가 64% 감소했다며 주 전역에서도 총기 폭력과의 싸움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고 발표했다.     이날 티시 경찰국장과 맘다니 시장은 뉴욕시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브롱스 지역의 치안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을 밝혔다. 브롱스를 북부순찰대와 남부순찰대로 나눠 운영하고, 약 200명의 추가 경찰을 브롱스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브롱스에서는 지난 한 해에만 거의 100만 건에 달하는 911 신고가 접수됐다. 그럼에도 순찰대 하나로 운영돼 맨해튼, 퀸즈, 브루클린 등에 비해 경찰력 투입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브롱스에서 발생한 범죄율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브롱스에서 발생한 살인 건수는 4건으로 역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총격 사건은 4월에 전년 대비 58% 감소했고, 브롱스 지역 소매절도 사건도 2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역사상 안전 뉴욕시장 제시카 뉴욕시 경찰국장 이후 뉴욕주

2026.05.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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