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스빌 한화첨단소재 공장에 불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위치한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첨단소재 공장에서 6일 오후 9시 16분쯤 화학물질 발열 반응으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이날 스프링클러와 화재경보기 작동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화재를 진화했다. 카터스빌 소방서는 이후 화재 현장에 남아있는 잔류 유독물질 제거를 위해 이튿날인 7일 오전 6시 폐기물 업체를 투입했다. 화재로 연기가 퍼졌지만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고 한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화첨단소재는 지난해 1억 4700만달러를 들여 카터스빌 제조 공장을 세운 뒤 인근 한화큐셀에 태양광 모듈용 소재(EVA 시트) 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한화첨단소재 카터스 화재경보기 작동 제조 공장 이후 화재
2025.07.08.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