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의 새 홈구장 후보지로 인디애나 북서부 지역이 급부상 하고 있다. 인디애나 주의회는 지난 19일 시카고와 인접한 북서부 해먼드 울프 레이크 인근 부지에 새 경기장 건설을 전담하는 부서 신설을 공식화, 베어스의 새 홈구장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해당 부지는 대형 돔구장과 엔터테인먼트 지구 조성이 가능한 규모로 지역 주민과 업계는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인디애나 주의회는 현재 경기장 건설 재원을 지원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며 베어스가 이전할 경우 최소 35년의 장기 임대 계약과 공공 재정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 식음료세와 숙박세 등 신규 세수를 통해 경기장 및 인프라 비용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베어스 구단의 약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새 구장 부지가 있는 해먼드 시는 시카고 대도시권 일부라는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인디애나 주의 이 같은 움직임에 일리노이 주 역시 베어스와의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최근 베어스 구단과 협의를 통해 시카고 북서 서버브 알링턴 하이츠 경기장 개발 법안 논의를 준비했지만 베어스 구단의 요청으로 일정이 미뤄졌다. 베어스 구단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일리노이 주와의 협상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NFL시카고베어스 #일리노이 #인디애나 Kevin Rho 기자인디애나 시카고 시카고 베어스 홈구장 유치 인디애나 북서부
2026.02.23. 12:59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새 구장 건설 후보지를 인디애나 북서부 지역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혀 시카고와 일리노이 전역에 파장이 일고 있다. 케빈 워런 베어스 사장 겸 CEO는 최근 팬들에게 공개한 메세지에서 시카고 북서 서버브 알링턴하이츠 경마장 부지에 새 구장을 짓겠다는 기존 구상이 주 의회의 협조를 얻지 못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후보지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구단 측은 새 구장 건설을 위한 직접적인 공공자금 지원을 요청한 적이 없으며 도로와 상하수도 등 필수 인프라 지원과 재산세에 대한 일정 수준의 예측 가능성만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의회 의원들로부터 해당 프로젝트가 2026년 우선 과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전달 받았고 이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것이다. 베어스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일리노이 주지사실은 즉각 반발했다.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베어스의 인디애나 주 이전 가능성 언급이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기는 행보라며 “민간 기업인 만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지만 개발 비용 전반을 납세자에게 전가하는 방식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알링턴하이츠 시는 여전히 해당 부지가 베어스의 새 구장과 엔터테인먼트 지구 조성에 최적의 장소라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현행 일리노이 주법으로 인해 팀이 다른 지역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이해한다고 전했다. 알링턴하이츠 시는 대규모 개발을 가능하게 할 ‘메가 프로젝트’ 법안, 이른 바 재산세 대체 납부(PILOT)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주 의회에 촉구하고 있다. 한편 인디애나 주는 이미 프로 스포츠 구단 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인디애나 주의회는 최근 북서부 인디애나 프로 스포츠 개발위원회를 신설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시카고 인접 지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경제 개발 가능성을 강조해 왔다. 베어스 구단의 발표 직후 팬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엇갈렸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인디애나 베어스’라는 표현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팀이 시카고를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불만이 쏟아졌다. Kevin Rho 기자인디애나 베어스 인디애나 북서부 시카고 베어스 구장 건설
2025.12.19. 13:36
시카고서 약 30마일 떨어진 인디애나 주 하이랜드 타운이 미국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 중 하나를 꼽혔다.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리얼터 닷컴'(Realtor.com)은 최근 '올해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 집코드 탑10'(America's Hottest ZIP Codes)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디애나 주 북서부 지역 하이랜드(집코드 46322)는 미국서 9번째로 뜨거운 부동산 시장인 것으로 평가됐다. 리얼터 닷컴은 "활기 넘치는 인디애나 주 북서부 하이랜드 타운은 주거 지역과 산업 지구가 적절하게 섞여 있다"며 "이 곳은 시카고라는 대도시서 단 30마일 떨어져 있고, 작은 타운 특유의 강한 공동체 정신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오하이오 주에 위치한 가하나(43230) 지역은 미국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을 보유한 집코드 1위에 올랐고 이어 볼윈(미주리), 살렘(매사추세츠), 배스킹 리지(뉴저지), 로체스터(뉴욕), 마운트 로렐(뉴저지), 리오민스터(매사추세츠), 웨스트필드(매사추세츠), 하이랜드(인디애나), 매쿤지(펜실베이니아) 등이 차례로 2위~10위에 선정됐다. 리얼터 닷컴은 올해 부동산 시장은 작년의 강했던 추세가 그래로 이어지고 있다며 "각 지역의 경제성 및 우수한 편의 시설 등으로 인해 주택 구입자들이 계속해서 미친듯이 빠른 오퍼를 넣는, '판매자 우위 시장'(Sellers' market)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택 구매자들이 원하는 가치와 기대를 모두 충족하는, 저렴한 중서부와 좋은 위치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북동부가 확실히 구매자들에게 큰 매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Kevin Rho 기자인디애나 북서부 인디애나 북서부 부동산 전미 부동산 시장
2024.09.09.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