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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소재 대학 15곳 2년 간 학비 동결

인디애나 주 소재 대학 15곳이 향후 2년간 학비를 동결하기로 했다.     단 이 같은 학비 동결은 인디애나 주내에 거주하는 학부생에게만 적용되고 이들의 수업료와 의무 수수료가 동결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대학들은 타 주 출신 학생들의 학비 또는 대학원 등록금은 인상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숙사비와 식비 등 의무적이지 않은 비용은 동결 대상에서 제외된다.     2년동안 학부 수업료를 동결하는 대학은 볼 스테이트 대학(사진)을 비롯 인디애나 스테이트 대학, 블루밍턴 인디애나 대학, 이스트 인디애나 대학,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 대학, 코코모 인디애나 대학, 노스웨스트 인디애나 대학, 사우스 벤드 인디애나 대학, 사우스이스트 인디애나 대학, 아이비 테크 커뮤니티 칼리지, 웨스트 라파예트 퍼듀 대학, 포트웨인 퍼듀 대학, 노스웨스트 퍼듀 대학, 서던 인디애나 대학, 빈센스 대학 등이다.   이들 대학들은 인디애나 주의 내년도 예산안서 고등교육 기관의 운영 예산이 5%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학비 동결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브론 인디애나 주지사는 24일 “인디애나 주의 모든 공립 단과대학과 종합대학의 이러한 결정은 학생과 학부모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인디애나 주가 효율적인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Kevin Rho 기자인디애나 소재 대학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 대학 인디애나 주지사

2025.06.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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