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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인력 5% 감축…1600명 중 80명 해고통지

IT 기업과 대기업 중심으로 감원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뱅크오브호프도 8일 인력의 5%를 정리해고 했다.   한인 금융권은 뱅크오브호프의 전체 직원 수가 1600명 정도로 그의 5%인 80명 정도가 8일 해고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해고 대상은 수요가 급감한 대출 관련 부서와 지원 부서 인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뱅크오브호프 측은 “향후 경기 전망에 따라 인력 감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한인 금융권은 올해 대출 수요 급감으로 인력 감축이 다른 은행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한 은행 관계자는 “경비 절감 방법으로 인력 감축과 지점 정리가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하지만, 경기가 나아졌을 때 인력 확보가 쉽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감원을 쉽게 쓸 수 있는 카드는 아닐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훈식 기자해고통지 뱅크 인력 감축 인력 확보 한인 금융권

2023.03.09. 21:15

오픈뱅크 인력 보강

한인은행 중 처음으로 라스베이스거스에 진출하는 오픈뱅크가 인력 확보도 서두르고 있다.   오픈뱅크는 올해 은퇴를 앞둔 던컨 캐서린 최고리스크오피서(CRO)의 후임으로 제이 박 전무(EVP)를 이달 초에 영입했다. 그는 캐서린 CRO로부터 인수·인계를 받는 중이다.     컴플라이언스 전문가인 박 전무는 선웨스트뱅크에서 CRO를 지냈다. 워싱턴대에서 수학을 전공했으며 특히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답게 관련 분야의 다양한 교육 수료증(CRCM, CAMS-Audit, CAFP, CIPP/US)도 취득했다.   은행 측은 또 지난 2월 라이언 신 부장을 최고 SBA오피서(CSO)이자 전무로 승진 발령한 바 있다. 그는 PUB은행 SBA 매니저를 거쳐 미래은행 등 한인은행에서 SBA 융자 한우물만 파왔다. 30대 중반에 SBA 융자 매니저에 오를 정도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그는 지난 2010년 1월 오픈뱅크로 합류했다. 진성철 기자오픈뱅크 인력 오픈뱅크 인력 인력 확보 융자 매니저

2022.06.2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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