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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에어백 인명피해 발생…NHTSA, 위험성 재차 경고

위품 에어백 문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정부기관이 경고에 나섰다.   전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여러 언론을 통해서 위품 에어백의 심각성〈6월 26일자 중앙경제 1면〉이 알려지고 실제로 3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가 나오자 이에 대한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NHTSA 측은 성명서를 통해 “2차 시장을 통해서 유통되는 가짜 부품으로 인해 에어백이 오작동하거나 에어백이 작동하는 상황에서 인플레이터의 금속이 튀어나오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로 인해 크지 않은 사고임에도 운전자가 사망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런 위품 에어백은 품질을 보장하지 않는 외국 제조사에서 만들어진 경우가 많으며 정가보다 훨씬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NHTSA는 ▶에어백이 위품으로 의심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정비업체나 딜러십에서 검사받기 ▶에어백을 교체할 때 브랜드와 부품 원산지 확인하기 ▶지나치게 싼 가격의 자동차 부품은 의심하기 등을 통해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에어백에 문제가 있거나 의심이 되면 소비자는 NHTSA의 웹사이트(nhtsa.gov)나 핫라인(888-327-4236)을 통해서 신고할 수 있다.   조원희 기자 [email protected]인명피해 에어백 가짜 에어백 위품 에어백 가짜 부품

2024.07.14. 19:17

북가주 6.4지진으로 인명피해 발생, 2명 사망 11명 부상

    오늘(20일) 새벽 2시 34분 북가주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으로 2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가 보고됐다.   긴급구조대 관계자들은 이날 지진의 영향으로 대략 11명이 부상을 입었고 추가로 2명이 지진에 따른 의료적 긴급 상황의 결과로 숨졌다고 밝혔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펀데일 인근 바다쪽에서 발생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서쪽으로 213마일 정도 떨어진 지역이다.   긴급구조대 관계자는 훔볼트 카운티 전역에서 도로와 주택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진 발생 직후 7만1000가구 이상의 가정과 영업시설에 전력 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지진은 지난 주 토요일 새벽 3시39분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을 강타해 수 만 명의 주민을 깨웠던 규모 3.6 지진에 이어 발생한 것이다.  김병일 기자지진 인명피해 인명피해 발생 긴급구조대 관계자들 샌프란시스코 베이

2022.12.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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