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트로시티은행(행장 김화생)의 지주사인 메트로시티뱅크셰어스가 합병 후 첫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내보였다. 은행 측은 1분기 2230만 달러(주당 77센트)의 순이익을 거둬 전분기(1830만 달러, 주당 68센트) 대비 21.9%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1630만 달러, 주당 63센트) 대비로도 36.8% 올랐다고 밝혔다. 은행의 총자산이익률(ROAA)은 1.96%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16bp(1bp=0.01%p), 전년 동기 대비 11bp 상승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8.28%를 기록하며 전분기와 전년 대비 각각 283bp, 261bp 올랐다. 1분기 이자수익은 7099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7.8% 증가했다. 평균 대출과 투자자산 증가, 대출 수익률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총자산은 4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8.1% 증가했다. 대출은 4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7.7%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예금은 36억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5%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4.08%로 전분기(3.73%) 대비 35bp 상승을 보였다. 은행측은 지난 1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4월 29일 영업 마감일 기준으로 주주들에게 보통주 1주당 29센트의 배당금을 내달 8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트로시티은행은 지난해 제일IC 은행과의 인수 합병을 마무리하고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에 지점을 개설했으며, 현재 남가주 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메트로시티 순이익 메트로시티 합병 투자자산 증가 인수 합병
2026.04.27. 19:40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크로거와 앨버트슨 컴퍼니스의 인수 합병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TC는 수퍼마켓 체인 크로거가 250억 달러에 경쟁사 앨버트슨을 인수하려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오리건주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FTC는 이번 거래가 식품 가격 상승과 노동자들의 임금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독점을 근거로 거래를 막아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FTC는 워싱턴, 콜로라도 및 그 외 지역에서 수백개 매장을 매각해 정부의 우려를 해소하려는 이들 계획으로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번 인수는 일상 식료품의 추가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오늘날 전국 소비자들이 직면한 재정적 부담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메릴랜드, 네바다, 뉴멕시코, 오리건, 와이오밍, 워싱턴DC 등 9개 지역 검찰 총장도 이번 제소에 동참했다. 수퍼마켓 체인 크로거는 2022년 10월에 경쟁사 앨버트슨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거래는 246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딜로 합병이 성사되면 월마트 다음으로 큰 수퍼마켓 체인이 탄생하게 된다. 크로거 대변인은 FTC의 결정은 더 높은 식료품 가격, 식료품점 축소, 비조합 소매업체의 득세를 강화할 것이라며 법정에서 이를 다툴 것이라고 밝혔다. 앨버트슨 대변인도 이번 합병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낮은 가격을 제공하고, 근로자들에게는 더 높은 임금을 제공하며, 경쟁사인 아마존, 월마트 등과는 더 나은 경쟁에 나서게 해줄 것이라고 항변했다. 이번 FTC의 결정은 올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계속하는 가운데 나왔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소비자들은 식료품에 높은 가격을 지급해야 한다.추가인상 크로거 식료품 추가인상 인수 합병 크로거 대변인
2024.02.27.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