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서 한인 인종차별 발언 듣고 폭행 당해
LA 한인타운에서 한인 남성이 인종차별 시비 끝에 집단 폭행을 당해 크게 다쳤다. 익명을 요구한 박모씨는 지난 1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몇 주 전 저녁에 집 근처를 걷던 중 흑인 남성 2명과 시비 끝에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박씨에 따르면 당시 가해자들은 자신을 중국계로 오인해 인종차별성 발언을 했고 이후 몸싸움으로 번졌다. 박씨는 “왼쪽 무릎 연골이 찢어지고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또 “사건 직후 LA경찰국 올림픽 경찰서에 신고했고, 며칠 뒤 형사로부터 가해자 1명이 체포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씨는 부상 부위 사진을 최근 페이스북에 올렸지만, 지금은 삭제됐다며, 상처 사진이 게시물 정책에 맞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영채 기자인종차별 발언 인종차별성 발언 인종차별 발언 인종차별 시비
2026.03.15.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