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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전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을 개시한다.     내년 1월 14일 0시를 기준으로 모든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은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 및 도착한다.     탑승 수속은 G~J카운터(사진)에서 이뤄지며, 그 중 J열은 비즈니스클래스 및 우수회원 전용 카운터가 위치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터미널 이전은 통합항공사 출범을 위한 조치로 공항운영 효율 및 승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 관련 대고객 안내를 강화해 승객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 홍보하고, 인천공항 내 주요 위치에 안내 배너를 설치해 고객 안내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1월 14일부터 탑승하는 고객 대상 전자항공권 여정 안내서(E-TICKET)에 터미널 정보가 변경 적용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내년 1월 14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이전에 대한 홍보와 고객 안내를 지속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제2여객터미널에서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 환경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아시아나항공 터미널 이전 아시아나

2025.11.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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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대신 얼굴 확인 후 출국…인천공항 안면인식 시스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절차를 밟을 때 매번 여권과 탑승권을 꺼내지 않아도 미리 등록한 얼굴 정보로 신분 확인을 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인천공항에서 국내 공항 최초로 '안면인식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보안 검색요원에게 여권이나 탑승권을 보여 주지 않고도 본인 확인 절차를 빠르게 거칠 수 있는 서비스다. 우선 인천공항 출국장 6곳 탑승구 16곳에 적용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본인의 얼굴을 '인천공항 스마트패스(ICN Smartpass)' 앱이나 공항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서비스 이용 30분 전까지 등록하면 된다. 처음 등록한 날부터 5년간 이용할 수 있다.   탑승 게이트에서는 현재 스마트패스 사업에 참여하는 항공사 6곳의 승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참여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델타항공이다.   다만 공항에는 종전처럼 꼭 여권과 탑승권을 가지고 가야 한다. 법무부 출국 심사 때는 지금처럼 여권으로 수속을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2025년 4월 다른 항공사와 탑승구 등에도 적용하며 사용성을 넓힐 계획이다.   인천공항 외에 한국공항공사가 관할하는 국내 14개 공항에서는 손바닥 정맥을 활용해 신분 확인을 하는 '원 아이디(One ID)' 탑승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적용 중이다.   이날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공항 상주기관장 항공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다.인천공항 안면인식 인천공항 출국장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023.07.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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