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스와니 맥기니스 페리 로드에 I-85 인터체인지 신설

주 교통부, 2500만불 공사 발주  둘루스 Hwy 일부 개보수도 진행       I-85/Ga. 403 도로와 스와니 맥기니스 페리 로드가 만나는 지점에 새로운 인터체인지가 생긴다.    조지아 교통부는 I-85 인터체인지 신설을 포함,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진행될 10건의 도로 공사를 승인했다.     교통부는 공사를 위해 건설업체 CMES에 I-85고속도로 위에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는 것을 포함, 2484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발주했다.     또 600만 달러를 들여 둘루스 하이웨이 도로 0.5마일을 개보수하는 공사도 시작된다. 이 공사 구간은 316번 도로 인터체인지 동쪽에서 시작해 허리케인 쇼울스 로드 교차로 동쪽에서 끝나며, 중앙 분리대와 갓길, 커브와 배수로 등의 개선 작업이 진행된다.    공사는 서밋 컨스트럭션 앤드 디벨롭먼트사가 맡는다.     토머스 공 기자인터체인지 맥기니스 인터체인지 신설 스와니 맥기니스 도로 인터체인지

2023.09.21. 15:02

제인 번 인터체인지 공사 9년만에 완료

9년 동안 계속됐던 시카고 다운타운 도로 공사가 드디어 마무리 된다. 이로 인해 다운타운 교통 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일리노이교통국(IDOT)은 이르면 16일 시카고 다운타운 제인 번 인터체인지 공사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조경과 조명, 일부 포장 공사가 남았지만 주간 교통량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IDOT의 설명이다.     90번, 94번 고속도로인 케네디, 댄 라이언 고속도로가 290번 아이젠하워 고속도로와 만나는 제인 번 인터체인지는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통행량이 많고 정체가 심한 곳이다. 다운타운을 지나가는 차량뿐만 아니라 세 개의 고속도로가 만나면서 차량이 몰리고 다운타운으로 빠지는 아이다 웰스 드라이브까지 합쳐지면서 시카고의 대표적인 교통 정체 지역으로 꼽혔다. 이 곳에 설치된 다리만 10개에 달할 정도다.    IDOT는 지난 2013년 5년간의 기간을 잡고 도로 공사에 들어갔는데 예상보다 훨씬 긴 9년 만에 공사가 완공되기에 이르렀다.     공사 기간이 길어진 것은 아이젠하워 고속도로와 일리노이대 시카고 캠퍼스 건물이 만나는 곳에 설치된 벽이 무너지면서 전체 공사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는 연약한 지반이 문제로 밝혀졌고 이를 보강하기 위한 공사로 1년이 걸리면서 예산 역시 기존 5억3550만달러에서 50% 가량 증가한 8억640만달러로 늘어났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건축 자재의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공사가 늦춰진 것도 있었다.     그 동안 공사의 영향으로 다운타운을 지나가는 차량들이 극심한 정체로 고통을 받았다. 특히 시카고 북부와 북서 서버브에 거주하면서 사우스에서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들도 정체를 피할 수 없었다. 아울러 잭슨길에 설치된 다리가 철거되면서 고속도로와 잭슨길 동쪽에 위치한 H마트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도 했다.     한편 1960년 개통된 제인 번 인터체인지는 2014년 시카고 최초 여성 시장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그 전까지는 시카고 서클 인터체인지로 불렸다. 이 길에는 매일 40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의 완료로 IDOT는 정체가 기존의 절반으로 줄어들고 배기 가스 배출도 1/3로 줄일 수 있으며 연간 1억8000만달러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Nathan Park 기자인터체인지 제인 인터체인지 공사 공사 기간 시카고 다운타운

2022.12.14. 15:46

썸네일

도산 안창호 기념표지판 또 훼손

110번 프리웨이에서 10번 프리웨이로 진입하는 인터체인지에 세워진 '도산 안창호 메모리얼 인터체인지' 표지판이 낙서로 또다시 훼손됐다. 지난 2004년 이곳 주변에 모두 4개가 세워진 기념표지판은 바람 잘 날 없이 훼손 피해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인터체인지 안창호 인터체인지 메모리얼 인터체인지 도산 안창호

2022.08.11. 21:51

썸네일

새 I-285 나들목 오픈했다

I-285에 새로운 인터체인지 생겼다   I-285 고속도로와 400번 주도(state route)를 잇는 새로운 인터체인지가 8일 개통됐다.     새 인터체인지는 애쉬포드던우디 로드에서 시작하며, 왼쪽 출구 차선은 400번 주도로, 오른쪽 출구는 피치트리던우디 로드로 이어진다. 285번 고속도로에서 400번 주도로 가는 기존 출구 차선은 폐쇄됐다.     조지아 교통국(GDOT)에 의하면 매일 약 40만대의 차량이 이 인터체인지를 통과하며, 새 인터체인지는 이 근방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날 지역방송 채널2액션 뉴스에 의하면 교통 체증으로 인해 5시에 예정됐던 개통이 약 30분 늦춰졌다.   한편 2014년부터 진행됐던 이 공사에는 약 8억 달러가 투입됐으며, 나머지 공사는 내년 초에 완공될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교통 인터체인지 나들목

2022.08.08. 16:29

썸네일

5ㆍ78번 도로 교차로 인터체인지 건설 추진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평상시에도 심각한 교통체증이 자주 발생하는 5번 프리웨이 선상 78번 주 고속도로와의 교차지점에 이 두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인터체인지를 건설하는 계획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현재 이 두 고속도로의 연결지점은 신호등으로 교통을 통제하고 있는데 이 신호등 시스템으로 인해 교통의 흐름이 끊기고 특정한 시간대 없이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샌디에이고 북부 카운티 일부와 오렌지카운티 남부지역 일부를 자신의 지역구로 하고 있는 마이크 레빈 연방하원의원(가주 49지구·민)은 최근 북부 카운티 주요 도시의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이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지점의 인터체인지 건설은 로컬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오션사이드와 칼스배드 등 지역 시정부도 적극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도로교통정책을 총괄하는 샌디에이고 정부기관협의회(SANDAG)의 캐서린 블레이크스피어 회장은 “인터체인지를 건설하면 교통체증을 해결할 뿐 아니라 대기오염도 줄이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레빈 의원 측은 인터체인지 건설자금은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성민 기자샌디에이고 인터체인지 교차로 건설 추진

2022.01.28. 18:1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